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광주 광산구 KTX 송정역 주차대행 “특혜사업?”, 구청장 “만난 적 없다” 동문 “한두 차례 만났다”
시범 사업 빌미로 구청장과 고교동문 회사 일감 몰아주기. 관계 공무원의 자료 부실검증으로 업무협약 이루어져...
광산구가 KTX 광주 송정역 이용객의 주차난을 해결하고 편의를 위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시행하는 ‘발레파킹’ 시범사업이 공모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의계약으로 특정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시민들의 구설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업주와 구청장의 고교동문의 아들이란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지난 4월 7일 본보 기사에서 보도한 바와 같이 제기된 ‘
김행하 기자(=광주)
광주광역시 5개 구청장 업무추진비 “1/4 분기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 분석”
코로나 정국 사회적 거리 두기 정부 방침 역행해 퇴근시간 이후 모임 많아... 타 구청보다 서구·광산구청장 요식비 지출 비율 높아
코로나19로 인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된 지난 1/4분기 광주광역시의 5개 구청장과 부구청장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살펴보니 대부분 오후 퇴근시간 이후 외부 음식점에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 정국을 무색하게 하고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광주광역시 내 5개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기관장(구청장) 업무추진비를 살펴보면 5개 구의 1/4분기
문재인 대통령 “광주 글로벌모터스 공장 준공식 참석해 자리 빛내”
지역 상생형 일자리 구현 기업 “정부 지원 통해 우리 경제 성공전략으로 키울 것”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광주를 방문해 광주 글로벌모터스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지역이 사회적 합의를 통해 창의적 일자리 사업을 제시하면 정부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 하겠다”며 “정부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상생형 일자리를 우리 경제의 또 하나의 성공전략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시민과 지자체, 노사가 사회적
광주광역시, 5.18 선양사업비 눈먼 돈인가?
준공 전부터 부실시공 논란 “부서지고 수량도 모자라게 설치하는 등...”
광주광역시가 5.18 항쟁 당시 학생들과 시민들이 계엄군에 끌려가 혹독한 고초를 겪었던 옛 상무대를 복원하면서 부실공사와 공사비를 부풀려 과다 지출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5.18 자유 공원 내에 16억 8천만 원을 들여 상무대 영창을 비롯해 군 시설물 유지보완 복원사업을 지난해 7월 계약 발주하고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했다.
전남대학교 ‘살균제 대체, 미생물∙생화학 농약 제품화 연구단’ 공모에 선정
농림부의 ‘핵심농자재국산화사업’ 에 선정. 5년 86억 투입 "광주를 농자재 시장 메카로 만들것"
전남대학교가 농림 수산 식품 기술기획평가원의 핵심 농자재 국산화 기술 개발 사업인 ‘살균제 대체 미생물농약∙생화학 농약 제품화 연구단’ 공모에 선정되어 정부 지원금을 받아 친환경 생화학 농약과 저가의 고효율 미생물농약 개발을 주도하게 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남대는 농림 수산 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고 정부출연금 83억 원과 광주광역시
김행하 기자
광주광역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조직 혁신 본격화
AI 배차시스템 점검, 배차 방식 전환, 바우처 택시 도입 등 대대적 혁신 들어가
광주광역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올해 1월 정병문 새 원장 취임 이후 전반적인 조직 운영 체계 개선을 위한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용인들의 불만이 가장 컸던 근접거리에 있는 차량이 배차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한 최적 방안을 마련 중이다. 지난 3월 15일 인공지능(AI) 배차시스템 혁신팀을 출범시킨 뒤 현행 배차 운영 체계의 문제점 파악
5.18 유공자 회원 “이용섭 광주시장·단체 관계자” 2명 고소
이용섭 광주시장, 5.18 교육관 관리 감독 임무 수행하지 않고 방관해 고소 이르러
5.18 유공자 회원 A 씨가 지난 7일 이용섭 광주시장과 2명의 5.18 관련 기관장을 부정청탁 등의 이유로 광주 경찰청에 고소했다. A 씨에 따르면 “피고소인 B 씨가 지난해 5월 5.18 평화 연구원이란 임의단체를 설립해 사적으로 이용하였으며 5.18 교육관장 C 씨와 이해를 함께해 오던 중 임대가 불가한 교육관을 B 씨에게 임대해주어 공적 자산을
광주 광산구 송정역 “발레파킹 시범사업, 특정 업체 특혜의혹 논란”
공모 절차도 없이 특정 대리운전 업체에 혜택 & 시범사업이기에 경험있는 우수업체 선정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관내 KTX 송정역 주변의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하기로 결정한 주차대행 서비스(발레파킹) 시범사업이 일감 몰아주기 특혜의혹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7일 구에 따르면 발레파킹 사업이란 교통이 혼잡한 송정역 인근의 교통정리를 위해 열차 이용객들이 정해진 발레존에 차를 세우고 주차대행업체 직원에게 키를 맡기면 직원이 근처 공영주
전남대학교, 미얀마 군정 종식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행동 연대 결성
장성택 총장 및 9개 대표 단체 관계자들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갖고 미얀마 국민들 지지...
전남대학교의 9개 단체가 미얀마 사태에 대해 ‘미얀마 군정 종식과 민주회복을 위한 행동연대’를 결성한 뒤 오늘 출범식을 갖고 미얀마 군부세력의 학살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문을 발표하고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위해 지원과 연대 활동을 벌일 것임을 발표했다. 오늘 오전 11시 전남대학교 내 5.18 광장에서 열린 출범식은 단체 회원과 학생, 시민들과 취재진 50여
사) 5.18 구속부상자회 정기 이사회 열어 “문흥식 회장 임원 자격 박탈”
5.18 단체의 발전과 명예 실추... 구성주 수석부회장 권한대행 체제로 갈등 수습 나서
사) 5.18 구속부상자회가 3월 정기 이사회를 개최해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문흥식 회장의 임원 자격을 박탈하고 수석부회장인 구성주 씨를 권한 대행으로 선임했다. 구속부상자회는 30일 오후 2시에 5.18 기념센터 2층 대동홀에서 정기 이사회를 갖고 출석 이사 19명 중 16명의 찬성으로 ‘문흥식 회장’에 대해 임원 자격을 박탈했다. 이로써 최근 불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