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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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정신 계승하지 못하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자격 없어…"
광주 자산인 5.18 항쟁을 계승할 공법단체 설립을 앞두고 정체성 논란까지 불거져
광주의 근,현대사 100년에서 5.18 민중항쟁은 광주의 정신이자 상징이고 계승해야 할 자산이다. 최근 5.18 공법단체 설립 문제로 구성원들 간에 일고 있는 갈등으로 인해 5.18항쟁의 의미가 크게 손상됨에도 불구하고 수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오월 단체들 간 갈등만 확산되어 오월정신이 크게 상처를 입고 있다. 오늘 오전 10시 5.18 공법단체
김행하 기자(=광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상공인 위한 희망대출 실시"
앞선 3차례의 성공에 힘입어 4차 대출 실시. 성공적인 지방자치 사업모델로 전국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광산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광산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무담보 1% 희망대출’사업을 추진한다. 대출은 광산구에 본점을 둔 5개 상호 금융기관이 담당한다고 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주어룡 신협, 우신 신협, 비아 신협, 서광주 새마을금고, 한마음 새마을금고와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이 10일 오후 구청 상황실에서 무담보 1% 희망대출 업무 협약식
김행하 기자
더불어 민주당 소속 광주지역 공직자들... "미얀마 사태에 공동성명 발표"
미얀마 사태에 대한 UN의 적극적인 개입과 강력한 대응 촉구
10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지역 선출직 공직자 77인(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이 미얀마 사태에 대해서 UN에 적극적인 개입을 호도하는 공동성명문을 냈다. 지난 1980년 5.18을 겪으며 대한민국 민주화의 성지로 불리는 광주인 만큼 이 지역 공직자들이 군부의 탄압을 겪으며 민주화를 부르짖는 미얀마 사태에 외면하지 않고 적극 행동에 나선 것이다.
화순군 '어려운 이웃 위한 기부행렬 이어져'
백미와 마스크등 기부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예정
전남 화순군 유관기관인 (사) 화순군 방범연합회와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화순군 산림조합 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금일 화순군 방범연합회는 백미 104포를 기부했고 산림조합중앙회와 화순군 산림조합 등은 공동으로 마스크 5000장을 후원했다. 화순군 방범연합회와 산림조합은 이번 기부 이전에도 매년 헌혈행사와 산림산업 육성 등 지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회제도 개선 준비단 발족
32년 만에 이루어지는 지방자치법 개정계기로 재도약하는 전기가 마련되길
광주 북구 의회가 32년 만에 이루어지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해 변화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방의회 위상 제고를 위한 체계적•선도적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자 의회제도 개선 준비단을 발족시켰다. 9일 발족한 준비단은 이정철 의원을 단장으로 선임하고 안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전광섭 호남대 행정학과 교수를 자문 위원으로 위촉했다. 준비단 위원으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광주 남구 선정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광주지역 5개 중에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관내 공영 주차장 42곳의 1,500개 주차면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남구는 8일 “주민들의 생활 편익 증대를 위해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공유 주차 시스템을 통한 공간
광주시 남구 ‘기술 배워 인생 이모작 시작하자’
다음 달 8일까지 접수 교육비 전액 지원. 50~64세 ‘신중년 자동차 검사 인력’ 교육생 20명 선발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신중년 및 중장년의 인생 2막 출발을 위해 자동차 검사 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남구는 9일 “송원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신중년 자동차 검사 인력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를 4월 8일까지 모집하여 자동차 검사 관련 국가 자격증 취득과 경력을 갖춘 실무인력을 양성한다”라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광주광역시 남구청 '이산가족 영상기록 사업 추진'
전국 지자체 최초, 관내 이산가족 86명 거주자 중 희망자 모집해 제작 예정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남북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산가족의 삶을 다룬 영상기록 사업을 추진한다. 4일 남구는 분단 이후 남측에 살아온 이산가족 1세대가 북측 가족에게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 등을 담은 이산가족 영상기록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향후 남북 교류협력 사업 추진 시 북
신정훈 의원 발의 “폐광 특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폐광지역의 지원기금 시한 20년 연장... 기금 산출 기준이 대폭 상향 조정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이 발의한 폐광 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2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됐다. 이에 따라 적용 시한이 20년 더 연장되고 폐광 지역 개발 기금 산정 방식이 변경됐다. 개정안은 현행 2025년까지였던 적용 시한을 2045년까지 20년 연장된다. 개정안에는 폐광지역의 경제 진흥 효과와 법의 목적 달성 여부를
5.18 공법단체 설립 앞두고 기득권 싸움에 비난 쇄도
광주시민들 “오월 정신 온전히 계승할 수 있는 공법단체로 거듭나야”
이용빈 의원이 대표 발의한 「5.18 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이 지난 1월 5일 국회를 통과하고 공포됨에 따라 최근 광주지역에서 새롭게 공법단체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단체들과 기존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단체들 간의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당초 입법 취지와 다르게 본인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대표성을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