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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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디자인비엔날레 '휴머니티' 마스터플랜 발표
오는 9월 6일 개막하는 2019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는 휴머니티’(HUMANITY)로 정하고 55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디자인비엔날레는 디자인을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사회와 공동체를 위한 인류애를 실현하기 위한 디자인의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을 보여줄 예정이다.광주광역시는 개막 100일을 앞둔 29일 제8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마스
정인서 기자(=광주)
광주시, 충장로에 'K-POP 스타거리' 만들어볼까
광주에 한류 스타의 산실인 ‘케이팝(K-POP) 스타의 거리(가칭)’가 만들어진다. 광주시는 28일 2021년까지 총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케이팝 스타의 산실인 충장로를 중심으로 케이팝 스타의 거리 조성, 케이팝 체험관광 프로그램, 안내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문화전당 마실길 한바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전당 마실길 한바퀴는 지
'룩스 에테르나’, 2019 광주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 열린다
6월 22일 ~ 2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미디어아트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인 ‘2019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ISEA2019)이 오는 6월22일부터 28일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 ‘2019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은 1988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과 권위가 있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축제로 지난 30년 간 17개국에서 개최돼 매년 1000명 이상의 예술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광주
광주시, 광주시장 공약 사업 "너무 서둔다"
광주천 아리랑물길사업, 환경 생태 고려한 장기계획 추진 바람직
광주천이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생태휴식공간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이 사업이 이용섭 광주시장의 공약사업인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에 바쁜 나머지 2021년까지 끝낼 예정이어서 지나치게 성급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27일 광주광역시는 도심을 관통하는 광주의 젖줄 광주천을 상시적으로 1~2급수의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 및 문화공간으로
빛의 도시 광주, "세계수영대회 앞두고도 볼만한 빛이 없다"
겨우 시청사, 쌍암공원, 풍암호수, 광주천 다리 일부 뿐
광주광역시 청사 건물이 새롭게 야간경관 디자인을 선보여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작은 볼거리로 등장했다. 하지만 ‘빛의 도시’를 자랑하는 광주시는 말만 ‘빛’을 내세울 뿐 정작 도시 전체에 대한 문화도시로서의 빛에 대한 디자인이 준비되지 않아 문제라는 지적이다. 광주시는 빛의 광주에 그다지 볼만한 ‘빛거리’가 없던 차에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청사 야
유해진,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 위촉
영화 '택시운전사' 등으로 광주와 인연 있어
최근 종영된 예능프로그램 ‘스페인하숙’에서 세계적인 가구업체 이케야를 패러디한 ‘이케요(IKEYO)' 디자인을 통해 ‘합판장인’의 별명을 가진 영화배우 유해진이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로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24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제8회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유해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유해진은 지난
제1회 광주 창작희곡공모전, 대상-정성훈 ‘고스트’
광주 서구문화원 주최, 광주 역사 및 문화자원 콘텐츠 활용 높이려
광주를 무대로 하는 제1회 광주광역시 창작희곡 공모전 당선작이 발표됐다. 광주 서구문화원은 22일 광주에 대한 역사와 문화자원 콘텐츠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광주 서구의 지원을 받아 처음으로 개최한 광주 희곡작품 공모전에서 대상에 정성훈의 ‘고스트(부제 : 친구)’를, 우수상에 이강홍의 ‘양동시장 왕씨’를 각각 선정 발표했다. 이번 응모 작품은 예심을 거쳐
광주, 시민 힘으로 세계수영대회 성공 이끈다
이용섭 시장, “시민의 힘으로 대회 성공 개최하자” 당부
오는 7월 광주 세계 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열린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시민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해 그 의미를 더했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오후 5·18민주광장에서 일반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갖고 인권헌장 낭독, 2019 광주시민대상 시상, 시민서포터즈 발대식, 광주자원봉사
[칼럼] 광주 동명동 '문화마을' 만들지 말라
동명동 문화마을 만들기 용역 수립 발표를 보며
광주 동명동 일대를 광주다움을 담은 문화마을로 조성한다는 광주시의 발표가 있었다. 광주시는 20일 동명동을 서울의 경리단길에 빗대 ‘동리단길’이라고 자찬하며 동명동 일대를 아시아문화전당을 지원하고 배후기능을 하는 광주만의 독특한 역사, 문화, 상업기능 등을 갖춘 문화마을로 조성키로 한다는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보고회를 열었다. 그런데 이 좋은 계획이 벌써부
광주음식, "무엇이 떠오른가요?"
이용섭 시장, 7가지 대표음식 브랜드화 추진키로
미향(味鄕)의 도시이면서도 제대로 알려진 음식이 없다는 것이 대내외적으로 가진 광주에 대한 맛의 평가였다. 이를 깨트리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광주광역시가 광주만의 독특한 맛을 담은 광주대표음식을 상품화·브랜드화·관광자원화 해 광주를 식도락 관광도시로 조성키로 했다. 이용섭 시장은 20일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대표음식에 대한 체계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