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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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송곳질의, 맥 못추는 남원시
전평기 의원 "남원예촌 적자폭 줄여야..." 일침
전북 남원시의회 총무위원회 행정사무감사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의원들의 송곳질의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지난 17일 관광과 사무감사에선 "남원예촌 숙박시설의 수익향상 대책을 마련하라"며 강한 질책이 쏟아졌다. 전평기 의원은 지난 17일 "남원예촌의 손익분기점 도달 시기도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민들은 1년에 6억~7억원의 적자가 나고 있다
이상선 기자(=남원)
남원시 시설사업소, 기관 포상금 이웃사랑 나눔
남원시 주민복지과에 전달
전북 남원시 시설사업소가 '2017년 우수과학관 프로그램 운영사례’ 공모에서 지난 9일 우수기관(장려상)에 선정돼 받은 문화상품권 100만원의 포상금을 이웃 사랑 나눔을 위해 기탁했다. 이번 수상과 포상금 기탁까지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전국에 있는 129개의 과학관에서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6개 기관이 선정됐고, 호남권 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 위
남원시 ‘희망2018나눔캠페인’ 성공다짐 대회 개최
73일간 4억 목표...23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창구 개설
전북 남원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20일부터 내년 1월까지 73일간 ‘희망2018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고 온정이 넘치는 사랑의 도시 남원을 조성하기 위한 나눔 캠페인이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지난해 모금총액 대비 3.1% 증가한 4억을 목표로 정하고, '희망2018나눔
남원시, 2018년도 예산 6377억원 편성
시의회 제출...일자리 창출에 초점
전북 남원시가 2018년도 예산안을 6377억원으로 확정,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622억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일반회계 5833억원, 특별회계 543억원이다. 분야별로 보면 농림분야 1473억원, 사회복지 분야 1410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480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428억원, 환경보호분야 325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 2
남원소방서, 소방차량 노후율 제로화 달성
안전기원제 마쳐...소방펌프차 등 추가 보강
"남원과 순창지역에 배치된 46대의 소방차량 중 내용연수가 지난 차량은 단 한 대도 없다" 전북 남원소방서가 소방펌프차 1대와 구조공작차량 1대를 추가로 보강함에 따라 소방차량 노후율 0%를 달성했다. 남원소방서는 올해 11억8000여만원을 투입해 사용연한 경과에 따라 성능이 저하된 소방차 6대를 신형으로 교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화재진압, 구조‧구
남원시 급식도우미 예산 4억5800만원 편성
전북 남원시가 2018년 1월부터 유아부터 노년까지 편안하고, 행복한 공동생활을 위해 긴급 복지예산을 편성, 시행할 예정이다.최근 남원시는 정읍시에 이어 도내 시지역 두번째로 자체 예산을 세워 2018년 고교 의무급식 전면 시행을 발표한 바있다. 본보 2017년 11월10일자 보도남원시에 따르면내년도 예산 4억5800만원을 편성, 지역의 어린이집, 지역아동
국립민속국악원 '제3회 대한민국 민속악 포럼'
창극 토론 배틀, '현장 전문가들의 끝장 토론'
현장의 경험을 중심으로 '창극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오는 24일 오후 1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제3회 대한민국 민속악 포럼'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민속악 포럼'은 전통음악 중 민속악의 쟁점 사항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발전 방향과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2015년 제1회 포럼에서는 국악극 제작의 흐름을 살펴보았고, 201
서남대 끝내 폐교 확정
교육부,12월 중 최종 대학폐쇄 명령
전북 남원 서남대가 끝내 폐교 소식이 전해졌다. 교육부는 17일 서남대 폐교 방침을 확정해 20일간 행정예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남대는 2012년 사안감사와 올해 특별조사에서 설립자 이홍하 전 이사장의 교비 333억원 횡령 사실과 교직원 급여 156억원 체불 등 회계 및 학사관리 부당사례 31건이 적발됐다. 서남대는 이와 관련 3차례에 걸쳐 시정명령 및
이용호 의원, 내년 개헌 대비 국민투표법 개정안 발의
현행 국민투표법의 위헌 상태 해소, 재외국민투표·선상투표·사전투표 등 도입
이용호 의원(국민의당, 전북남원·임실·순창)은 17일 내년 개헌을 대비해 국민투표법 전부개정안을 발의했다. 국민투표법은 국가안위에 관한 중요정책과 헌법 개정안의 최종 결정을 위해 실시되는 국민투표에 관한 필요 사항을 규정한 법이다. 현행법은 1989년 전부개정된 이후, '공직선거법', '주민투표법' 등 관련 법률의 개정 사항이 반영되지 않은 채 ‘옛날 법률
남원시의회 경건위 의원들 '당근과 채찍' 준비
의원들 일목요연한 지적 '눈길'
전북 남원시의회 안전경제건설위원회(경건위)가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2017년 행정사무감사로 눈코 뜰 새 없다. 지난 10월부터 연찬회 등을 통해 이번 행정감사를 준비해온 남원시의회 경건위 소속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 초반부터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먼저, 경건위 소속 의원들은 "공통적으로 각 부서에서 보유한 공유재산 및 행정재산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가 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