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고 온정이 넘치는 사랑의 도시 남원을 조성하기 위한 나눔 캠페인이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지난해 모금총액 대비 3.1% 증가한 4억을 목표로 정하고, '희망2018나눔캠페인' 힘찬 출범을 위해 20일 시청에서 읍면동 담당자 교육 및 성공기원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남원시는 지난해 ‘희망2017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총 3억8800만원의 모금실적을 거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16년도 배분사업비 7억1600만원을 지원받았다.
또한 희망복지지원단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3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창구를 개설 운영하며 성금모금 특별방송을 추진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사랑의 도시 남원시민의 이웃을 향한 사랑의 온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0℃를 훌쩍 넘어서길 기대한다”며 "연말연시 나눔의 열기가 더 뜨거워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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