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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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민 원탁회의, 번뜩이는 아이디어 눈길
옛 남원역·KBS방송국, 시민의 공간으로 디자인
전북 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남원시민 원탁회의'가 남원시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10일 오후 5시 남원시청 강당에서 열린 제5회 남원시만 원탁회의는 '옛 남원역·KBS방송국 활용방안'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모인 시민과 학생 130여명은 서로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개진하는 등 직접 공간을 디자인하면서 어느 때보다 열띤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상선 기자(=남원)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찾아가는과학관’ 운영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부안군청소년수련원
전북 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찾아가는 과학관'을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전북 부안군청소년수련원 4층 대강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 두드림프로젝트로 지난 8월 전북권 협업기관으로 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선정됐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은 우주로 가는 과학이라
남원시 고교무상급식, 발빠른 대응 돋보여
남원시, 예산 5억 추가확보 ... 9800여명 혜택
전북 남원시가2018년부터 동지역까지 '고교의무 무상급식'을 확대, 운영하기로 10일 발표했다. 본보 2017년 11월6일자 보도 10일 남원시는 내년도 동지역 '고교의무 무상급식' 예산 5억원을 확보해 남원지역 병설유치원, 초·중학교와 농촌고등학교 2개교만 지원하던 무상급식지원을 동 지역(7개교)까지 확대키로 했다. 지난 6일 오전 남원지역 학부모와 시민
‘왜적침략길 불망비’ 제막식
남원 옛밤재 정상에
전북 남원시와 전남 구례군의 협조로 전북과 전남의 경계인 밤재에 ‘왜적침략길 불망비'가 제막됐다. 10일 남원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는 전북과 전남의 경계 남원 밤재(옛 19번 국도 고개 정상)에 세워진 극일(일본을 이김. 또는 그런 일.)과 평화의 새로운 다짐을 위해 탑비를 세우고 제막까지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위치는 남원시 주천면 배덕리와 구례군 산동면
정명기 기자, 지역 탐사보도 우수 프로그램 선정
귀농정책 문제점 탐사보도 시청자에게 큰 공감 끌어내
CJ헬로비전 전북방송 정명기 기자가 숨은 이슈를 파헤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보도분야에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정 기자는 전북 남원시 귀농귀촌인의 비애를 담은 '혜택인가 함정인가…농촌에서 길을 잃은 귀농 귀촌인'의 귀농 정책 중 '소규모 삶터 조성사업'의 문제점을 고발했다. 정 기자는 지난 8월 11일자 '혜택인가 함정인가…농촌에서 길을 잃은 귀농 귀촌
국립민속국악원, 남자무용수가 선보이는 한국무용의 멋
오는 11일 예음헌에서 '강하면서도 아름다운 몸짓' 선보여
토요국악초대석 신명관의 '첫 번째 춤판'이 전북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오는 1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이번 공연은 남자무용수가 펼치는 한국무용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신명관(35)은 경북 울산출신으로 중학교때 어머니의 권유로 춤을 시작 했다. 한양대, 부산시립무용단, 국립부산국악원 준단원을 거쳐 2016년 국립민
2017 남원 사운드 아티스트 레지던시 열려
“남원의 소리(Sound)를 찾다”...7명의 작가 참여
2017 남원 ‘사운드 아티스트 레지던시’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전북 남원에서 열린다. 올핸 2017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작가 3인과 국외 작가 4인, 모두 7명이 남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국내 작가로는 사물이 내는 우연한 소리들을 포착, 작품을 만드는 시각예술, 사운드 아티스트 김서량 작가와 이미지와 소리의 특징을 활용하여 인터렉티브
남원 한방 난임지원 사업 참여자 연중 모집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한의사회와 손잡아
전북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한의사회가 손잡고 한방난임 지원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2017년에도 8명의 대상자를 선정, 진행중이다. 신청대상은 법적인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 부부로 주민등록상 남원 거주자이면서 접수일 현재 부인의 연령이 만44세 이하
남원시, 4년 연속 간판개선 공모사업 선정
2018년엔 지리산 뱀사골 일원 간판개선
전북 남원시가 4년 연속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4개 지자체만을 선정하는 공모인 만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 9일 남원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한국옥외광고센터의 최종심사에서 남원시 추진 의지가 크게 반영돼 4년 연속 선정의 좋은 결실을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이번 선정으로 2018년엔 지리산 뱀사골 일원 간판을
지리산골 남원 인월에서 통합 항공교실 개최
남원 인월초, 인월중 참여
지리산골 청소년 항공융합인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가을 하늘을 수놓았다. 전북 남원시 인월초와 인월중 재학생 40여명이 참여한 ‘지리산골 청소년 항공융합인재교육’이 지난 8일 인월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교육은 지리산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에서 학생들 간식과 안전지도를 도와 2개 학교와 2개 사회봉사단체가 통합으로 수업을 진행한 지역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