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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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다음은 한반도?
윤재석의 지구촌 Q&A <25>
Q) 요즘 지구촌 최대의 현안은 역시 20일 시작된 미국의 이라크 침공이지만 우리로서는 이라크전이 한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라고 하겠는데요. A) 이라크전 발발이후 지구촌은 미국의 다음 타깃으로 북한이 지목되고 있는 것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윤재석 언론인
‘찜통 속의 개구리', 일본
윤재석의 지구촌 Q&A <24>
Q) 일본 경제가 올해 들어서도 나아질 기미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주요 경제지표가 대부분 우울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죠?A) 성장의 목을 죄는 장기간의 디플레이션과 전후 최고의 실업율 등 일본의 경제는 여전히 불경기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스트로 訪中이 남긴 것
윤재석의 지구촌 Q&A <23> 쿠바와 중국
Q) 피델 카스트로(Fidel Castro)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최근 중국을 공식방문했죠? 여러가지 의미를 부여할 만한 사건인데요.<사진 1>A) 지구상에 얼마 남지 않은 교조적 사회주의 국가의 수반이 이제 거의 자본주의 국가가 되어버린 왕년의 대형(大兄)나라의 지도자들을
마하티르 없는 말聯의 앞날은?
윤재석의 지구촌 Q&A <22>
Q) 강력한 권위주의 통치로 말레이시아의 경제부흥을 이끈 모하마드 마하티르(Mahathir bin Mohamadㆍ77) 총리가 오는 10월 은퇴한다고 하죠. 장장 22년을 차지했던 권좌로부터 스스로 내려오는 지도자라는 점에서 리콴유(李光耀) 싱가포르 선임장관과 함께 귀감이 되고 있죠
교육강국 독일의 침몰
윤재석의 지구촌 Q&A <21>
Q) 요즘 독일 관련 뉴스는 어두운 내용 일색이더군요.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이 독일과 프랑스를 싸잡아 ‘늙은 유럽(old Europe)’으로 비아냥거린 거야 對이라크전을 놓고 의견을 달리하고 있는 데 대한 반격이니 그렇다 치고 경제, 교육 등 주요 분야에서도 독일의
NASA, 화장실에서 웃다
윤재석의 지구촌 Q&A <20>
Q) 미국의 자존심을 여지없이 무너트린 유인 우주왕복선(Space shuttle) 컬럼비아호의 폭발사건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이 사건을 종교계에선 미국이 지구촌을 전쟁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는 것에 대한 신의 경고라고 해석하기도 하는 것 같더군요. 그건 그렇다 치
부시, 사실상 대 이라크 선전포고
윤재석의 지구촌 Q&A <19>
Q) 부시 국정 연설이 어제 있었는데요. 주목할 점을 간단히 먼저 정리해 주시죠. A) 미국 대통령 연두교서, 즉 the state of the Union Address는 상하양원 합동회의에서 한시간 가량 진행됐는데요. 현재 지구촌 최대 현안인 대이라크전과 북한핵 관련, 각종 테러리즘 문제,
경제위기 몰린 '貧者의 투사', 메가와티
윤재석의 지구촌 Q&A <18>
Q) 요즘 인도네시아의 정국 불안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연일 시위가 벌어지고 있고, 이제 군중들은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Megawati Sukarnoputri) 대통령의 조기 하야까지 제기할 정도입니다. 메가와티 정권 최대의 위기로까지 회자되고 있는 최근의
세상은 공평하다?
윤재석의 지구촌 Q&A <17> WEF와 WSF
Q) 23일(현지시간) 스위스의 스키휴양지 다보스에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개막되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같은 시간 지구 반대편인 브라질의 남부도시 포르투 알레그레에서는 세계사회포럼(Forum Social Mundial: World Social Forum)도 열렸습니다. WEF와 WS
맘에 들지 않는 지도자는 쫓아낸다?
윤재석의 지구촌 Q&A <16>
Q) 미국이 대이라크 공격에 대한 수위를 계속 높이는 가운데 최근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축출설과 망명 유도를 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축출하려는 구상을 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미국 스스로 ‘악의 축’으로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