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北-유엔사 대령급 '천안함' 실무회담 무산
北, 행적적 이유로 연기 요청…향후 일정 불투명
천안함 피격사건을 논의할 장성급 회담에 앞서 열릴 예정이었던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와 북한군 판문점군사대표부의 대령급 실무접촉이 결렬됐다.
안은별 기자
日 언론도 "한국 학자들 천안함 조사 결과에 의문 제기" 보도
<TBS><도쿄신문> 등 서재정·이승헌 교수 도쿄 기자회견 전해
일본 민영방송 <TBS>(도쿄방송)과 관동지방에서 발행되는 종합일간지 <도쿄신문>은 서재정 미 존스홉킨스대 국제정치학 교수와 이승헌 미 버지니아대 물리학과 교수가 9일 오후 도쿄 일본외국특파원협회(FCCJ)에서 진행한 기자회견 내용을 9일과 10일 각각 보도
日 민주당 참의원 선거 대패…민심은 냉정했다
간 총리 소비세 인상론은 결국 '자살골'…국정 운영 차질 불가피
일본 집권 여당인 민주당이 지난 11일 치러진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과반 확보는커녕 최저 목표치 달성에도 실패하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 참의원 선거 스코어는 이날 오후 8시 투표가 종료된 즉시 개표 작업이 시작돼 12일 새벽부터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민주당
日 참의원 선거, 여당의 '중간 성적표' 나온다
3년마다 반수 뽑는 선거, 日 정치에 어떤 의미?
그러나 이번 선거는 민주당의 집권 여당으로서의 능력을 시험하는 명실상부한 중간 성적표로, 실패할 경우 큰 타격을 줄 전망이다. 지난해 온 국민의 기대를 받으며 등극했던 민주당이 당초 내세웠던 매니페스토와 후텐마(普天間) 기지 이전 공약 등을 지키지 못해 총리와 간
'임진강 물새' 정대세, 꿈에 그리던 유럽 무대서 뛴다
日스포츠지 "獨 분데스리가 2부 리그 보훔 입단 합의"
북한 축구대표팀 대표 스트라이커 정대세(가와사키)가 J-리그에서 독일로 무대를 옮긴다고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호치><닛칸스포츠> 등이 2일 보도했다.이 신문들은 정대세가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Vfl 보훔에 입단하기로 합의했다며 다음 시즌부터 보훔으
'포화 속 전우들'은 전쟁을 제대로 기억하고 있나?
극장가·안방극장에 불어닥친 '한국전쟁 붐' 톺아보기
이렇게 한국전쟁 그 자체를 그린 영화들이 반공 이데올로기를 넘어설 수 있는지에 대한 시대적 시험대에 올랐다. 2010년의 관객들은 한때 적대적 남북관계의 종식을 경험했음은 물론이거니와 단순한 선악구도에도 고개를 내젓는다. 영화·드라마 창작자들은 이렇게 달라진 관
北 "천안함 남북한 공동조사 필요"…美 "추가조사 불필요"
남-북, 안보리에 서한 발송 공방
북한이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천안함 사건의 침몰 원인을 명확하게 밝히기 위해 남북한이 공동으로 조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을 편 것으로 알려져 향후 안보리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천안함 국제문제화', MB정부에 득이 될까?
"천안함 '게이트' 수준…철저한 재조사로 '국민의 군대' 보여줘야"
외교·국방 전문지 <D&D 포커스>(이하 <D&D>)의 김종대 편집장은 천안함 함미와 '결정적 증거'인 어뢰 파편이 모두 민간 어선에 의해 발견되는 등 이번 사건의 고비마다 군의 역할은 미비했다며 "군이 모든 지식과 해석을 독점하지 말고 민간에 자세를
천안함 사건이 '도끼 만행 사건'과 다른 까닭은?
조성렬 박사 "천안함-6자회담 선후 논리 배격해야"
조성렬 연구위원은 미국과 중국이 천안함 해법 모색과 함께 6자회담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우리도 그 움직임에 가세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독점중계, 대기업 스폰서, 캠페인걸은 이제 그만"
[월드컵] 누리꾼들 "4년을 기다려야…K리그에도 관심을"
또 트위터리안 'fodystormb'는 "차범근 해설위원도 말씀하시네요. 자국리그가 강해야 국가대표가 강해진다고. 큰 기대는 안합니다. K-리그에 조그마한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월드컵이 열리는 해에만 냄비처럼 끓다 끝나는 한국 축구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