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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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한미동맹 결정적 시기"…美 "한·미 입장 완전 일치"
캠벨 차관보, '기대와 다른' 유엔 조치 대비 충격 관리?
내달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담(2+2회담) 등 외교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날 한국을 찾은 캠벨 차관보는 17일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천영우 제2차관, 이용준 차관보와 차례로 만나 대북 안보리 대응조치에 대한 한·미 양국의 공통된 인식을 재차 강조하
안은별 기자
美 "北 방송 도둑 범죄국"…피파 "합법 방송이다"
[월드컵] "빈곤국 지원 차원 제공" 확인, '해적 방송' 논란 종식
미국 국무부의 필립 크롤리 공보담당 차관보는 15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유엔을 통해 천안함 조사 결과를 날조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상투적 도발행동처럼 들린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월드컵의 한반도 중계권을 가진 <SBS>를 거치지 않고 경기 장면을
'로봇 두리'ㆍ'잔디남' 이어 '인민 복근' 지윤남 떴다
[월드컵] 北 천금 만회골 지윤남, "팀 화목한 분위기 이끄는 맏형"
한국 국적인 재일교포지만 월드컵 무대에서 북한을 선택했다는 이유로, 이번 경기에서 북한 국가가 흘러나오자 눈물을 보였다는 이유로 또 한 번 화제가 된 정대세(가와사키 프론탈레)가 단연 최고의 스타다. 그러나 44년 만에 처음으로 북한에 월드컵 득점을 안겨준 팀의 맏
문정인 "안보 불감증은 6.15 선언이 우리에게 준 선물"
"남북 무력 충돌시 천문학적 인명 희생ㆍ경제적 피해"
뉴욕 유엔본부에서는 천안함을 둘러싼 남북간 외교전이 벌어졌지만, 같은 날 서울에서는 '남북한 간 전쟁은 안 된다'고 약속한 10년 전의 약속을 되새기자는 의미의 행사가 열렸다. 사단법인 김대중 평화센터는 6.15 남북공동선언 10주년을 맞아 15일 오후 '6.
北 유엔 대사 "참여연대 서한 들은 바 없어"
윤덕용 합조단장도 "시민단체 의견 언급 없어"
북한의 박덕훈 유엔 차석대사는 뉴욕 현지시간으로 14일 오후 열렸던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 참석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참여연대의 서한과 관련해 "그런 문건이 모든 회원국들에 돌려졌느냐"고 반문하면서 "전혀 들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
또 도진 천안함 '마녀사냥', 이번엔 참여연대
"국내에서 합의 거쳤다면 국제외교서 걸림돌 될 리 있나?"
참여연대의 이태호 협동사무처장은 "소위 '글로벌 외교'를 한다는 외교부가 그동안 우리가 엔지오로서 유엔을 상대로 일관되게 해 온 통상적인 활동을 그토록 관료적으로 반응한다는데 놀랐다"며 "미국을 비롯한 많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유엔 결의안에 걸리는 외교적
'차두리 로봇' 주장에 누리꾼들 '그러고 보니!'
[월드컵] 차바타·잔디남 등 월드컵 장외에서도 이슈 쏟아져
2010 남아공 월드컵이 낳은 첫 인터넷 스타는 바로 차두리다. 이미 지난달 24일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상대 수비수들을 단숨에 제치며 '차미네이터', '차이언맨' 등의 별명을 새롭게 얻은 그는 급기야 '차두리 감독의 조종 하에 움직인다'는 익살맞은
유엔 안보리, 천안함 사건 北 입장도 듣기로
합조단 브리핑 직후…남북 치열한 유엔 외교전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는 남북이 이날 연달아 브리핑을 하게 되기 때문에 유엔 안보리를 무대로 한 남북의 치열한 외교전이 벌어지는 셈이다.
[이종석] "이명박 대통령, 럼스펠드 해임한 부시를 배워라"
[6.15 공동선언 10주년 연속 인터뷰]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6.15 공동선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중 하나가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다. 이종석 전 장관은 2000년 1차 남북 정상회담 당시 비교적 젊은 나이에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방북, 6.15 선언이 탄생하는 장면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당시 그는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즉 학자 신분이어서 6.15 선언이 채택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한반도
안은별 기자, 황준호 기자
北 월드컵 보고 싶지만 천안함 때문에…해적방송에 나서
[월드컵] 대북 강경책으로 SBS와 협상 중단…12일도 '한국전만 쏙 빼고'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12일 밤 9시 10분부터 1시간 20분간 전날 열린 남아공과 멕시코의 개막전 녹화로 중계 방송했다. 월드컵 중계권이 없는 북한으로서 개막전 녹화 중계는 해적방송인 셈이다. 따라서 <조선중앙TV>는 이를 의식한 듯 중계방송의 출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