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17일 0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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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민심 때문에 탈당했다고?"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25> 민주당 탈당파들의 '거짓말'
민주당을 탈당한 의원 17명 가운데 14명이 수도권 의원들이다. 이들은 민주당에 대한 수도권 민심이 워낙 나빠서 탈당을 결행했다고 변명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의 변명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만약 이들이 이런 변명을 한 적이 없는데, 그런 식으로 몰아가고 있는 쪽
서영석 언론인
"너무 늦지 않은 출발이기를"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24> 李의 개혁성 가미를 기대하며
주변에 누가 있든, 누가 뭐라고 말을 하든, 이회창 후보 본인이 과거 김영삼정부 아래에서 감사원장에 발탁됐던 그 초심을 기억하고 있었다면 그렇게까지 수구반동의 상징으로 몰리지는 않았을 것이란 점에서 이회창 후보 본인의 책임도 3분1쯤은 있다는 것이 필자 생각이다.
다시 후보단일화를 생각한다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23> 11월 첫 주 여론조사가 관건
후보단일화 논의가 다시 정치권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사실 후보단일화론은 '노무현-정몽준 두 사람의 지지율 합이 이회창 지지율을 능가한다'는 조건을 충족시키는 한 대통령선거일 직전까지, 혹은 후보단일화가 성사되기 전까지는 언제든지 제기될 수 있다는
노무현의 13억원과 이회창의 118억원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22> 개혁당 대 보수당으로의 재편 조짐
공교로운 일인지는 모르나 대통령 선거를 50일 앞둔 지난 29일 한나라당과 민주당에서는 각각 후원금과 관련한 행사를 동시에 가졌다. 한나라당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이회창 후보 지지율 1위의 프리미엄을 과시라도 하듯 서울 올림픽 역도경기장에서 7천여명이 참석한 가운
盧-鄭 후보단일화 논의와 도덕성 연구 <下>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21>
필자는 전편에서 김근태 의원의 후보단일화주장이 최소한의 도덕성을 갖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민주당내 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 측과의 차별성을 지적한 것일뿐, 그렇다고 김 의원의 주장이 시의적 적절성까지 함께 갖추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노무현 후보, 국민만 보고 달려라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20>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의 인기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매주 동일한 설문으로 조사하는 폴앤폴이란 여론조사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가장 최근의 조사에서 노무현 후보의 인기가 그 전의 18.2%보다 약진한 23%수준까지 올라갔다는 것이다. 굳이 여론조사
盧-鄭 후보단일화 논의와 도덕성 연구 <上>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19>
사실 민주당내 김근태 의원, 정몽준 진영의 이철 전 의원, 한나라당내 이부영 최고위원 등은 과거 민주화운동을 대표했던 인물들이다. 이런 인물들이 산지사방으로 찢겨 서로 다른 진영에 몸담고 있다는 것만 봐도 후보단일화 논의의 도덕성 여부가 얼마나 복잡한 문제인지
昌 지지도가 35%를 넘지 못하는 이유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18>
우리나라의 유력한 대통령후보 세 사람 가운데, 최소한 현재로서는 차기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자타가 공인하는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지지도가 최근 보여주고 있는 뚜렷한 특성은 어떻게 해도 35%대를 돌파하지 못하는 정체상태에 놓여 있는 것이라고 누구나
한나라당의 정몽준 죽이기, 성공할까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17>
정치권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민주당과 자민련의 대변인을 각각 역임했던 전용학ㆍ이완구 의원의 한나라당 입당이 계기다. 사실 정치권이 그동안 겉으로는 대의와 명분을 따지면서 체면치레를 하고 있었으나 속으로는 한시라도 빨리 모든 것 다 벗어 던져버리고 차기 정권에
노무현-정몽준 후보단일화의 조건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16>
민주당내 후보단일화론자들의 상황인식은 이렇게 요약된다.“노무현 후보로는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를 이길 수 없고, 노무현-정몽준 두 후보가 각개약진으로 이회창 후보와 붙어도 이 후보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결국 이회창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외통수 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