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16일 2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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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그후, 병풍인가 反DJ정서인가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5> 兵風과 대선 판도 2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이란 얘기가 있다. 그만큼 가변적이란 얘기다. 최근 병역비리 의혹 공방을 둘러싼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진실게임'을 보고 있노라면 정치는 생물이란 말이 실감난다. 민주당 이해찬 의원의 병풍유도 발언 이전까지만 해도 문제의 핵심은 한나라
서영석 언론인
모든 것은 병풍(兵風)에 달려 있다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4> 兵風과 대선 판도 1
국민들이 과연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치권은 온통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아들 병역비리 의혹, 요즘말로 병풍(兵風)에 매달려 있다. 이것이 정치권의 불신을 증폭시킨다느니 말은 많지만, 사실 정치권의 입장에서 보면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차기 대선
鄭風, 신당론, 그리고 병역비리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3>
민주당에서 논의되는 신당론은 그 형태가 무엇이든간에 단순히 민주당만의 일은 아니다. 신당론이란 겉보기에는 8.8 재보선에서도 유감없이 증명된 반(反)DJ정서를 극복하기 위한 이른바 ‘김대중 탈색(脫色)’이 핵심적인 이슈인 것처럼 보이나, 현재의 정치판이 갖고 있는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2>
"총리인준부결, 민주당 분열 가속화시킨다"
장상 총리서리의 인준동의안 부결은 무엇보다도 청와대의 국정 장악력에 대한 급속한 약화로 직결될 전망이다. 이번 인준동의안이 부결되기 전부터, 홍삼게이트로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국민신뢰가 급속히 상실되면서 이미 권력의 축이 청와대에서 한나라당으로 이동할 조짐
서영석의 '삐딱하게 본 정치' <1>
노무현과 그 적(敵)들
노무현과 그 적(敵)들 생존본능만 남은 여권 민주당의 대통령후보인지 아닌지 잘 분간은 안 가지만,여하튼 노무현씨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 여건은 지극히 좋지 않다. 그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떨어지는 것과 별도로 이른바 여권의 움직임을 보면 심상치 않은 대목들이 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