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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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역시 첨단3지구 개발단지, 현실가 반영한 보상절차 이뤄지나?
노경수 광주도시공사사장 새로이 보상팀꾸려 "주민들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대화나서
광주도시공사 앞에서 천막농성을 해오던 첨단3지구 주민들 앞에 노경수 도시공사 사장이 대화에 나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반응했다. 첨단3지구 주민들은 지난달 29일부터 도시공사 앞 도로에 천막농성장을 설치하고 도시공사를 상대로 현실가 반영을 위한 토지 감정사 선정에 지역민들이 추천한 평가업체를 참여시켜줄 것을 줄곧 요구해왔다. 22일 동안 도심 한복판에서 열
김행하 기자(=광주)
광주 동구청, 무더위 쉼터 161개소 지정 "폭염 대응체계 구축"
9월30일까지 폭염 집중 대책기간 정해. 그늘막·살수차 운영 등 폭염 피해 만전기울인다
광주시 동구청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 폭염종합대책을 수립하고 9월 30일까지를 폭염 집중 대책기간으로 정해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경로당 111개소, 복지관, 작은 도서관 등에 무더위 쉼터 161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올해 처음으로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광주 동구, 7월분 재산세 98억 원 부과
‘착한 임대인’에게는 감면 혜택도
광주 동구가 올해 7월분 재산세 총 54,720건에 대해 98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1.)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소유자에게 1년에 2회에 걸쳐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납부할 재산세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 분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또는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동구 '245생활문화방송 시민방송단' 발대식 개최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광주의 명소 관광지 등 소개. 주민이 주체가 되어 담아내는 광주 모습 기대
광주 동구가 전일생활문화센터에서 ‘245생활문화방송 시민방송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245생활문화방송'은 동구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방송 컨텐츠로 지난해 10월 유튜브로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현재 2천여 명의 구독자를 가진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문화방송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동구는 지난 6월 리포터와 촬명 및 편집 등 방송인력을 모집하여
광주 동구청, 사회적경제기업-조선대학생 연계 인턴사업 추진
5개 자치구 중 처음 추진. 7천 2백만 원 사업비 투입해 지역 학생들에게 폭 넓은 취업기회 제공
광주 동구가 2021년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사회적경제기업 대학생 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의 5개구 자치구 중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모두 7천2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구와 조선대학교, 사회적 경제기업이 협업해 진행하며 졸업을 앞둔 3·4학년 대학생들을 대상
정의당, 경찰청 방문 "광주 학동 참사 관련 수사 상황 발표 지연 항의"
늑장 수사 상황에 항의 “내부자 도움 없이 해외 도피 불가” 문흥식 의혹 제기하기도...
정의당 광주시당이 학동 붕괴 참사와 관련해 경찰의 수사 발표 지연에 항의하는 의미로 7일 광주 경찰청 앞에서 규탄 집회와 함께 옥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의당은 "붕괴 사고가 일어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고 있지만 사고의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는 수사가 얼마나 진척되었는지 알 수 없다"라고 지적하며 중간발표 없는 경찰의 수사를 비난했다.
전남대 정성택 총장, 대학원 혁신 위해 ‘라운드 테이블’ 마련
교수진, 대학원생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 정례화 계획도...
전남대학교가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대학원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대 대학원은 지난 6일 디지털 도서관 ‘정보마루’에서 정성택 총장과 대학원생 및 신진연구자들이 만나는 ‘라운드 테이블’을 가졌다.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 서비스로도 진행된 이날 만남에서는 석·박사과정 대학원생과 젊은 신진 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해 대학원생과 연구원으로서의 애로와
금호타이어 정상화투쟁위원회 '광주공장 이전 이용섭시장 결단 촉구' 성명서 발표
금호타이어의 생존이 걸린 문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금호타이어 정상화투쟁위원회가 5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문제에 대한 이용섭 광주시장의 결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광주시와 금호타이어 관계자가 공장이전 부지 확보와 관련해 공감대를 형성한 후속 조치로 광주시에게 신속한 행보를 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이다. 실제로 이날 회의에서 광주시와 금호타이어 양측은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건
광주 동구청 공무원. 학동 붕괴 참사 관련 청탁 및 금품수수 등 혐의로 입건
관련 부서 상급자들 통신과 계좌내역까지 조사 착수해... 수사 칼끝 어디까지 미칠지 귀추 주목
17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 철거공사에 감리자를 지정하는 과정에서 광주 동구청에 근무하는 한 공무원의 부적절한 혐의가 적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에 따르면 동구청 건축과소속 7급 공무원인 A 씨가 전·현직 공무원의 청탁을 받고서 절차를 어긴 채 감리자를 선정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감리자를 선정할 때는 시가 선정한 감리
전남대학교. 부산대 등 4개 대학과 "합동 입학설명회 개최"
부산 광주 대구 진주 등 지방거점국립대들도 발벗고 나서
국립 전남대학교 입학설명회가 오는 7월 3일 전남대 민주마루(구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전남대뿐 아니라 경상국립대와 경북대, 부산대 등 4개의 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과거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든 학령인구 감소에 전국의 대학들이 매년 신입생 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어 각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들까지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