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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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동 참사 핵심 용의자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자회장 인천공항에서 체포
광주 경찰청 합동 수사본부, 철거관련 개입 여부 및 기관 유착 여부 수사하겠다
광주 학동 철거 건물 붕괴 참사 핵심 용의자로 지목된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이 사고 직후 해외로 도피했다가 91일 만인 11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합동 수사본부에 의해 긴급체포되어 광주로 이송 중이다. 광주 철거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해 업체선정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얼려잔 문훙식씨가 해외도피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것이다 문씨는 철거건물 붕괴
김행하 기자(=광주)
5.18구속부상자회 새 집행부 구성 갈등, 몸싸움까지 ‘일촉즉발’
정당성 확보한 임시총회 법적 효력 주장 VS 임시총회 무효 주장하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대립
사단법인 5.18 구속부상자회가 문 회장의 공석으로 인한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두고 임시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조규연 회장을 옹립하려는 회원들과 이에 반해 임시총회의 의결에 불복한 회원들 간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몸싸움까지 벌이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갔다. 6일 오전 10시 30분 임시총회를 통해 선출된 신임 조규연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회
더불어 민주당 시·지방 의원들과 전·현직 공무원만 “비켜간 주·정차 과태료 딱지”
정00 광주시 의원 포함 다수의 지방 의원들 불법 주·정차 과태료 무마 청탁
광주시 서구청 공무원들이 불법 주·정차 단속 과태료를 무단으로 면제해 준 정황이 드러나 경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하면서 지역사회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더구나 집행기관의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지방 의원들이 다수 연루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민주당 일색의 광주 정치 현주소의 도덕성이 도마에 올랐다. 지난 2일 광주 서부 경찰서는 청탁을 받고 불법 주·
광주 광산구청장 측근 A 씨, 허위 경력으로 “구 체육회 사무국장 취임”
김삼호 구청장 선대 본부장 A 씨, 각종 논란에도 구청은 모르쇠 일관 “선거캠프 식구라 봐주나?”
최근 김삼호 광산구청장의 최측근인 A 씨가 가짜 허위 증명서로 구 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취임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시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김 청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A 씨가 지난 2020년 2월 광산구 체육회가 사무국장을 공모했을 당시 ‘임원 경력 10년 이상’이라는 요건을 충족시키고자 제출한 경력증명서가 허위임이 드러난 것이다. 당시 가짜 허
광주 학동 참사 핵심 인물 해외 도피 2달째... 커넥션 의혹 ‘수면 위로’
출국 직전 정보 경찰과 사전 통화, 급거 도피 "더딘 수사와 관련 있나?”
학동 참사 사건으로 총 23명이 입건되어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핵심 인물인 문흥식씨의 신병이 확보되지 않아 ‘부실수사’ 의혹이 일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5.18 가짜 유공자 논란의 가장 뜨거운 당사자인 문 씨는 학동 참사 재개발 사업에 깊숙이 관여하여 핵심 인물로 지목돼 수사 선상에 올랐으나 사건 직후 미국으로 급거 출국 후 현재까지 도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항소심 재판 첫 출석
줄곧 출석 않다가 불이익 경고 있고서야 출석. 재판 시작 25분만에 호흡곤란 호소하며 퇴정
5·18 당사자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이 9일 오후 2시에 광주지방법원 201호에서 형사 1부(김재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이날 낮 12시 43분 광주지방법원에 도착한 전 씨는 "광주시민과 유족에게 사과할 마음이 없느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채 경호 인력의 부축을
조선대학교 재학생 “성적조작 의혹 제기” 학교 측 묵묵부답 ‘학생만 속앓이'
학생의 정당한 성적 정정요구에 “시한 지나 받아들일 수 없다” 관계자들 무책임 논란
현직 교수 10명이 학위 부정에 연루되어 재판에 회부되는 등 학사관리 부실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조선대학교가 이번에는 ‘학생의 성적을 조작했다’는 재학생의 의혹 제기와 동료 교수의 확인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조선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K 학생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당시 팀티칭으로 수업의 기말고사 평가에만 참여한 A 교수가 성적 산출 시(중
광주 동구 학동 주민자치회 사무국 개소 "워크숍 개최"
주민자치회 시범동에 선정. "모범적 주민대표기구 자리매김하길 기대"
광주 동구 학동 주민자치회가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자치회 위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 개소식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밸혔다. 이날 진행된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은 정의 춘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마을 자치 강의로 시작해 운영세칙, 분과 구성, 마을계획 등 향후 주민자치회 추진 방향에 대한 팀별 토론과 발표로 진행됐다. 한편
광주시, 도시공원위원회 위원 공모
공원·녹지·도시계획·생태 전문가 14명 선출할 계획
광주광역시가 기존 도시공원위원회의 임기만료에 따라 차기 위원회 구성을 위해 도시공원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대상은 위촉직 위원 14명으로 지원자격은 공원·녹지·산림·도시계획·경관·도시생태·환경 등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면 된다. 단, 도시공원위원회 2회 연임자 및 시 산하 위원회에 3개 이상 중복 위촉된 자는 위촉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위
광주광역시, 광주역 주변 호남권 최대 창업 단지로 개발할 것
도시재생뉴딜·혁신지구·민간복합개발 등 3대 메가사업 추진. 첫 발걸음으로 28일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착공들어가
광주광역시가 침체됐던 광주역 주변을 광주형 실리콘밸리로 거듭나도록 오는 2025년까지 1조 2000억 원을 투입, 3대 메가 사업을 추진해 '호남권 최대 창업 단지로 조성해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3대 메가 사업이란 ‘광주역 경제 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 혁신지구’ ‘민간 복합개발 사업’으로 광주시는 이 가운데 ‘광주형 경제 기반형 도시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