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가 전일생활문화센터에서 ‘245생활문화방송 시민방송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245생활문화방송'은 동구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방송 컨텐츠로 지난해 10월 유튜브로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현재 2천여 명의 구독자를 가진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문화방송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동구는 지난 6월 리포터와 촬명 및 편집 등 방송인력을 모집하여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4명의 시민방송단을 선발했다.
시민방송단은 수료식 후 일주일 동안 방송활동, 개인정보보호 등에 관한 사항을 교육받고 광주의 명소와 문화 그리고 관광지 등을 245생활문화방송을 통해 광주시민에게 소개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방송의 주체가 되어 장소 선정부터 제작까지 주도적으로 광주의 모습을 담아낼 것”이라면서 “앞으로 일반 시민들 시각에서 제작·방송되는 광주 콘텐츠에 대해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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