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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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흠결로 99%의 진실을 덮으려는 비열한 정치공세"
야당 "<PD수첩> 협박은 '마냥사냥'식 정치 보복"
26일 정부와 여당이 MBC <PD수첩>에 대해 강경 대응하기로 한 것을 두고 야권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통합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한나라당이 자신들이 괴담유포세력으로 지목한 <PD수첩>에 대해 모략과 협박을 동원하며 마녀사냥 식 정치보복에 나섰다"
김하나 기자
박희태 "내가 관리형이라고?"…정몽준 "내가 부자라고?"
한나라, TV 토론회 시작…경선 레이스 본격 돌입
25일 오후 한나라당은 MBC에서 대표최고위원 경선을 위한 첫 번째 TV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당 대표로 유력하게 점쳐지는 박희태 후보와 정몽준 후보에게 많은 질문이 쏟아졌으며, 두 후보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허태열 후보는 박희태 후보에
당정, 이르면 금주 중 '쇠고기 장관고시'
"관보 게재 준비 완료…금주 내 고시 배제 안해"
23일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대통령 실장,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통상교섭 본부장 등은 긴급 당정협의를 갖고 고시 관보 게재에 대해 "이번 주 내 고시하는 것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는다"면서 "후속 대책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대국민 전달 기회를 갖고 (
한나라, 구원투수 김종훈에게 "참 잘 했어요"
홍보용 특별당보 100만부 배부…개별 인터뷰는 검열키로
22일 한나라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의 쇠고기 추가협상에 관련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김 본부장은 여당 의원들에게 쇠고기 정국을 마무리로 이끈 영웅이 되었다. 김 본부장의 등장과 퇴장은 모두 여당 의원들의 열렬한 박수와 환호 속에서 이루어졌
'화합론' 박희태 vs '새인물론' 정몽준
한나라 당권경쟁 스타트…허태열-공성진 추격 양상
한나라당 박희태 전 국회 부의장과 정몽준 최고위원이 당권에 도전한다. 이들은 22일 한나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3 전당대회에 나란히 출사표를 던졌다. 이로써 한나라당은 당권 경쟁에 총 8명의 후보가 등록해 본격적인 레이스에 진입했다. 박희태 '화합형
"'뼈저린' 반성 한다더니 '돌려막기' 인사"
야당 한목소리로 청와대 개편은 "측근들 잔치일 뿐"
20일 청와대 수석 전면 교체 등 인적쇄신 발표에 대해 야당은 한 목소리로 "실망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통합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어제의 뼈저린 반성이라고 한 것이 무색할 정도의 돌려막기 식 인사에 실망을 금할 길이 없다"고 비난했다.
허태열 당권 도전…"박근혜가 허락했다"
"친박 일괄 복당 후 당헌·당규에 따라 판단해야"
19일 친박 계열의 한나라당 허태열 의원은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표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허 의원은 "박근혜 전 대표와 의논을 했다"며 "그동안 박 전 대표가 (경선에) 나가지 말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그런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나온 것"이라고 출마 결심
전재희 "원칙 없이 복당을 허용한 것"
한나라, 친박 복당 논란 막바지 진통
한나라당이 여전히 복당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다. 전재희 의원은 "기소가 되면 당헌 당규에 따라 당권이 정지된다. 그런데도 화합을 이유로 복당을 허용하면 한나라당은 원칙 없는 복당을 허용한 것"이라며 16일 제3차 중앙당입당심사위원회에서 현재 기소 중인 김노식 의원
'경찰청 동영상' 첫 훈육 대상은 한나라 초선의원
홍준표 "미리 봤다"→"나는 안 봤다"
한나라당이 18일 촛불집회 참가자 전체를 폭도로 매도하는 듯이 편집한 '경찰청 동영상'을 상영해 물의를 빚고 있다. 1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한나라당 18대 초선의원 연찬회에선 오보 논란이 제기된 MBC <PD수첩>의 해당 부분과 함께 촛불
박희태 "보수대연합 실체 없다"
'심대평 총리론'도 물 건너간 듯
18일 한나라당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은 최근 논의가 되고 있는 보수 대연합에 대해 "별 실체가 없는 이야기"라고 못 박았다. 박 전 국회부의장은 SBS <백지연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쇠고기 문제에 대해 "이 문제가 무슨 보수연합으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