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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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운(運) 만드는 10가지 방법
'책 읽어주는 부행장'의 주말이야기 <29>
어떤 사람은 왕자로 태어나고, 어떤 사람은 막노동꾼이나 하인의 자식으로 태어난다. 그런데 역사 속에는 왕자로 태어났지만 임금이 못되고 비참하게 죽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거지로 태어나서 왕이 된 사람도 있다. 그것도 운명 또는 팔자라고 이야기하여 왔다.
김종욱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날 위한 이별>
'책 읽어주는 부행장'의 주말이야기 <28>
관성하옵고, 금년초 '프레시안' 덕분에 <아들에게 주는 26가지 지혜>의 원작자 김승호씨를 알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가을의 문턱에서 전에 같이 근무했던 직원이 캐나다로 이민을 간 후 20년만에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인터넷의 힘과 프레시안의 영향력을 새삼 느끼
한 '양로원 통계'가 주는 가르침
'책 읽어주는 부행장'의 주말이야기 <27>
한 양로원에서 한평생 무엇 하나 이루지 못하고 생을 마치는 노인들의 공통점을 조사해 보았는데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찾아낼 수 있었다고 한다.- 즉석을 좋아했다- 게을렀다- 습관의 노예였다- 겁이 많았다- 남을 생각하지 않았다즉석복권, 즉석적인 일처리.스피드 시대에
늙은 인디언 추장의 지혜
'책 읽어주는 부행장'의 주말이야기 <26>
한 늙은 인디언 추장이 자기 손자에게 자신의 내면에 일어나고 있는 '큰 싸움'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이 싸움은 또한 나이 어린 손자의 마음 속에도 일어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추장은 궁금해하는 손자에게 설명했습니다. “얘야, 우리 모두의 속에서 이
아기를 보면 왜 우리는 미소짓는가
'책 읽어주는 부행장'의 주말이야기 <25>
아기를 볼 때면 우리는 왜 미소짓는가? 아마도 그것은 아무런 방어적인 두께를 가지고 있지 않은 한 인간을 보고 있기 때문일 것이며,아무런 속임수 없이 순진무구함 그 자체로 우리에게 미소를 짓는 한 인간을 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순간 우리 안에 있는 아기의 영혼
"나라의 운명이 개인의 운명을 이긴다"
'책 읽어주는 부행장'의 주말 이야기 <24>
이뿐인가. 연말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선후보들의 운세 풀이를 다룬 책들이 봇물 터진듯 쏟아져나와 술자리나 골프장 등에서 호사가들의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이 또한 연말 대선의 향배가 그만큼 안개속이라는 얘기에 다름아닌 성 싶다. 역술이 도대체 뭐길래.
한비자의 세난, "상대방이 느끼어 깨닫게 하라"
'책 읽어주는 부행장'의 주말이야기 <23>
상대방이 자기의 계교를 자신하거든 그 결점을 추궁하지 말며, 자기의 결단을 용감한 줄로 자인하거든 항거하여 노하게 하지 말며, 또 자기의 능력을 자부하거든 그 어려움을 들어서 용기를 꺾어서는 안된다. 어떤 일에 군주가 계획하는 일과 같은 계획을 가진 자가 있으
"아버지는 울 장소가 없기에 슬픈 사람이다"
'책 읽어주는 부행장'의 주말이야기<22>
아버지가 아침 식탁에서 성급하게 일어나서 나가는 장소 (그 곳을 직장이라고 한다)에는 즐거운 일만이 기다리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아버지는 머리가 세 개 달린 용과 싸우러 나간다. 그것은 피로와 끝없는 일과 직장 상사에게 받는 스트레스다.
아내 죽이는 방법, 10가지
'책 읽어주는 부행장'의 주말이야기 <21>
아내들은 끊임없는 스트레스에 약해 아내 수명을 단축시키기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주면 된다. ①담배를 피운다 ②직장에서 생긴 스트레스를 집안에서 푼다 ③자식을 마구 야단친다. ④아내에게 폭력을 휘두른다.
8.15에 다시 읽어보는 <징비록>
'책 읽어주는 부행장'의 주말 이야기 <20>
우리나라에는 김씨, 이씨 성을 가진 사람이 많다.그래서 서울의 남산에서 돌을 던지면 김서방이나 이서방이 맞는다는 말이 있고, 또 우리나라에 대해 조금 아는 외국사람들이 ‘Korea is Kim's country.'라고 농담을 하는 정도다.그런데 몇 년 전부터인지 남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