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28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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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서 50대 응급환자 발생…동해해경 묵호항 ‘이송’ 완료
경북 울릉도에서 50대 응급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동해해양경찰서가 묵호항으로 무사히 ‘이송’을 완료했다. 8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 35분 쯤 울릉도 귀성객 A(53)씨가 전기톱 작업 중 오른쪽 손가락을 다치는 개방성 골절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동해해경은 인근을 경비하던 1500t급 경비함을 급파해 오후 6시 35분 쯤 남양항에 의사
김덕엽 기자(=경북)
울진해경, 해빙기 유관기관 합동 낚시어선 일제단속 실시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8일 해빙기 도래 전 유관기관과 낚시어선의 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울진군과 선박안전기술공단과 합동으로 매월 1~2회 과승행위, 주취 운항, 영업구역 위반,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승객신분 미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에 앞서 올해 설 연휴 낚시어선 A호 승객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업 해외직접투자 매년마다 감소”
경북 지역 해외직접투자 2011년 23억 3000만 달러 기록 이후 대폭 감소 줄어
대구·경북지역 해외직접투자가 지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경북 지역의 해외직접투자 기록은 지난 2011년 23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2012년 13억 6000만 달러, 2014년 10억 8000만원, 2017년 4억 5000만 달러로 대폭 줄어들었
경북 울릉 북동쪽 8km 해상서 오징어잡이 어선 ‘실종’
동해해경, 경비함정·헬기·연얀구조정 등 현장 급파…수색 ‘집중’
경북 울릉도 해상에서 오징어잡이 어선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 7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7시 17분 쯤 울릉군 북동쪽 8km해상에서 울릉수협 소속 어선 A호가 입항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울릉파출소에 접수됐다. 이에 동해해경은 경비함정 2척, 헬기 1대, 파출소 신형 연안구조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 민간자율 구조선 5척을
경북경찰,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에 범죄 28.0% 감소
경북 도내 범죄율 169.7건→122.3건…5대 범죄 또한 22.6% 줄어
경북지방경찰청이 6일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해 평온하고, 안정적인 설 명절 분위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추진 기간 동안 전년 대비 전체 범죄는 28.0% (169.7건→122.3건)으로 감소, 강·절도 등 5대 범죄 또한 22.6% (47.3건→36.6건)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경찰청은 도내 전 경찰
울진해경, 직산항 갯바위서 파도로 고립된 낚시객 구조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4일 해상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객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 11분쯤 울진군 평해읍 직산항 용바위에서 낚시를 즐기던 A씨가 거세진 파도로 인해 고립됐다. 울진해경은 A씨의 구조요청에 구조대를 현지로 급파해 오후 6시 6분쯤 A씨를 육상으로 무사히 구조한 가운데 건강상태는 이상 없는 것으로
檢, 허위 경력증명 발급 혐의 한국가스공사 전·현직 간부 ‘불기소’
권익위 고발 3명 중 2명 증거불충분…1명은 벌금형 선고 받아
검찰이 허위 경력증명서를 발급한 혐의로 고발된 한국가스공사 전·현직 간부 2명을 ‘불기소’ 처분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4일 검찰과 가스공사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허위 경력증명서 등을 발급한 가스공사 간부 A처장과 퇴직자 B씨에게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결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가스공사 간부인 A처장은 공사 퇴직자인 C사 소속 D씨가
경북 울진 후포항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60대 숨져
해경 “일행 신고 당시 A씨 의식 없었다…울진의료원 이송했지만 결국 숨져”
경북 울진군 후포항 인근 바다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2분 쯤 A씨가 후포항에서 2.2km 떨어진 바다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하다 실종된 후 의식을 잃은 상태로 일행에 의해 발견됐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일행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당시 A씨의 의식은 없었다”며 “
김기출 경북경찰청장, 설 연휴 고속도로 지·정체 구간 살펴
김기출 경북지방경찰청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일 헬기에 탑승해 고속도로와 국도 지·정체구간 등을 점검하며,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했다. 김 청장은 이날 가장 큰 지·정체가 예상되는 경부선 금호 JC와 중앙선 다부 JC, 중부내륙선 낙동 JC 등의 도로를 살폈다. 이어 김 청장은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3지구대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울진해경, 긴급상황 대응능력 강화 경비함정 팀워크 훈련 실시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오는 7일까지 긴급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비함정 팀워크 훈련을 실시한다. 1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을 통해 설 연휴 기간 중 해상치안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휘관 중심의 팀워크로 실전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울진해경은 훈련을 통해 함정 장비 작동상태 점검과 작동법 숙지로 긴급상황 대처와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