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해경 관계자가 지난 5일 울릉도 해상 8km에서 실종된 A어선에 대한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
경북 울릉도 해상에서 오징어잡이 어선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
7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7시 17분 쯤 울릉군 북동쪽 8km해상에서 울릉수협 소속 어선 A호가 입항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울릉파출소에 접수됐다.
이에 동해해경은 경비함정 2척, 헬기 1대, 파출소 신형 연안구조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 민간자율 구조선 5척을 섭외해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표류예측시스템을 구동해 예측 위치를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함정에서는 각종 통신기기를 이용해 A호와 교신을 시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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