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지방경찰청 전경 ⓒ김덕엽 기자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추진 기간 동안 전년 대비 전체 범죄는 28.0% (169.7건→122.3건)으로 감소, 강·절도 등 5대 범죄 또한 22.6% (47.3건→36.6건)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경찰청은 도내 전 경찰력을 민생치안에 투입해 범죄예방진단과 홍보활동 전개와 탄력순찰 등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며, 연휴 전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실시와 전문기관 연계 등 피해자 보호 조치에 노력했다.
또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 만들기를 위해 스마트 폰(교통알림 e) 등 각종매체를 통해 교통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국도·지방도, 고속도로 혼잡구간과 공동묘지 주변 소통위주 교통관리로 원활한 교통상황을 유지했다.
이동승 경북경찰청 생활안전계장은 “이번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은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치안활동 참여와 관심으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공동체치안 활성화로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