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28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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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출 경북경찰청장, 구미경찰과 소통의 시간 가져
김기출 경북지방경찰청장이 지난 5일 구미경찰서 치안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출 경북경찰청장은 이날 구미경찰서 직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직접 작성한 보드판의 메모지를 일일이 살피며, 직접 답변하는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감을 얻었다. 이에 앞서 김 청장은 협력단체장과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협력단체의 역할이 경북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김덕엽 기자(=경북)
상주 출신 임이자 의원, 한국당 노동위원장 임명
경북 상주 출신인 자유한국당 임이자(비례, 초선) 의원이 당 노동위원장에 임명됐다. 7일 임이자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4일 회의를 갖고, 임 의원을 주요 당직자인 노동위원장에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임 의원이 임명된 한국당 노동위원장은 노동 정책 전반에 대한 연구와 검토, 바람직한 노·사 관계 정립을 위한 정책 수립, 노동단체와의 유대 강
한국당 경북도당, 김희수 ‘도박’ 사건 윤리위 회부
장석춘 도당 위원장 주관, 훌라 도박 김희수 경북도의원 징계수위 정해
자유한국당 경상북도당이 8일 도당 회의실에서 수백만원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하다 경찰에 입건된 김희수(포항2) 경북도의원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한국당 경북도당은 장석춘(구미 을) 위원장 주관으로 이날 오후 3시 윤리위를 갖고, 지난 2일 지역주민과 속칭 훌라 도박을 한 김희수 도의원에 대한 징계수위를 정할 방침이다.한국당 경북도당 관계자는 김 도
한국가스공사, 배관순찰용 드론 투입…가스안전 강화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6일 부산시 화명생태공원에서 배관순찰용 드론 시범운영 행사를 갖고, 가스배관 안전성 강화에 나선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월부터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2개 지역에 드론을 이용한 배관 순찰을 시범 운영, 올해는 범위를 7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최적의 KOGAS형 드론 시스템을 선정한다.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한국가스공사, 대구 동구서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4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일원에서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스공사, 대구 동구, 시민단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내용이 기입된 리플릿과 홍보물품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안전한 천연가스 공급과 정기적인
한국가스공사 제1노조, 집행부 당선인 無…비대위 체제 전환
공공운수노조 가스공사지부, 집행부 재선거 이전 김정곤 비대위 운영
한국가스공사 제1노조가 두 차례의 제16대 집행부 선거를 진행했지만 ‘당선인’이 없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됐다. 4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공사지부는 지난달 21일부터 22일,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16대 집행부 선출을 위한 선거에서 당선인이 나타나지 않아 비대위 체제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공공운수노조 가스공사지부는 박희병 지부장, 이현
조합원 1700여명에 불법 선거문자…의성 S농협 후보자 사전선거운동 의혹
선관위 조사 착수
경북 의성군 소재 한 농협 조합장 출마예정자가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조합원 1700여명에게 불법 선거운동 관련 문자를 보낸 사실이 드러나 사전선거운동 의혹이 제기됐다. 1일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S농협 조합장 후보자인 A씨를 불법선거운동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선관위에 따르면 S농협 조합장 후보자
한국정보화진흥원, 공공데이터 도로명·지번 주소 관리 ‘부실’
監, "도로명·지번 주소 표준형식 미준수, 주소 형식 오류에 위·경도 값 위치 정확성 신뢰 無"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도로명·지번 주소 표준형식과 위·경도 값 등을 부실하게 관리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감사원은 ‘공공데이터 활용 및 품질관리 실태’ 감사과정에서 정보화진흥원이 개방표준데이터 점검서비스에서 도로명·지번 주소 표준형식을 준수하지 않고, 위·경도 값의 정확성을 점검할 수 있는 기능을 마련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했다. 감사원은 정보화
이승훈 전 사장 ‘업무상 배임’ 의혹 연루 한국가스공사 임직원 2명 징계
가스공사, 본사 1·2급 임직원 감봉-견책 처분…당시 책임자 처장급 퇴직자엔 인사자료 통보
이승훈 전 사장의 ‘업무상 배임’ 의혹에 연루된 한국가스공사 현직 임직원 2명이 감봉과 견책 등의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가스공사는 개인자격 자문위촉 운영실태 특정감사 과정에서 민간인 신분이던 A씨 (현 한국가스연맹 사무총장)와 자문계약 추진을 강행해 5500만원의 손실을 입힌 임직원 2명에 대해 각각 감봉과 견책, 전 임직원 1명에게는 인사자
경북도내 제2회 조합장선거 혼탁 양상…警 수사대상만 136명
금품제공 혐의 3명 구속
경북 도내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경찰의 수사대상만 136명에 이르는 가운데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다.27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조합장선거 19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돼 136명이 수사대상에 올랐다.유형별로는 금품과 향응 제공이 132명(94%)으로 가장 많았고, 사전선거운동과 허위사실 공표가 뒤를 이었다.또 경찰은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