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가 지난 6일 배관순찰용 드론 시범운영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6일 부산시 화명생태공원에서 배관순찰용 드론 시범운영 행사를 갖고, 가스배관 안전성 강화에 나선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월부터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2개 지역에 드론을 이용한 배관 순찰을 시범 운영, 올해는 범위를 7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최적의 KOGAS형 드론 시스템을 선정한다.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순찰시스템의 고도화로 무단굴착공사를 예방함으로써 가스배관 안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KOGAS형 드론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장거리 비행과 원격제어·드론포트를 활용한 자율비행, 통합관제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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