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1985년의 독일 용병 "모기와 더위…미칠 것 같았다"
[강대호의 와이비노멀] K리그에 이런 외국 선수가?②
가. 첫 독일대표 출신의 실패파울루 힝크(41)는 한국 프로축구 사상 첫 독일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다.1904년 증조부가 브라질에서 독일로 이주를 했지만, 여전히 브라질 국적자로 남아있던 힝크는 독일로 귀화하여 1998년 9월 2일, 몰타와의 원정평가전을 통하여 A매치에 데뷔했다. 독일 축구 역사상 브라질 귀화자의 첫 국가대표 선발 사례다.1999년 국
강대호 스포츠 칼럼니스트
브라질 선수들, 아시아 최강 K리그에서 뛴다
[강대호의 와이비노멀] K리그에 이런 외국 선수가?
1983년 출범한 대한민국 프로축구 1부리그는 '수퍼리그'-'K리그'-'K리그 클래식'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그러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통산 한국팀의 우승 10회·준우승 6회 중에서 국가정보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가 창설한 '양지 축구단'이 1969년 2위를 한 것을 제외한 나머지 대회 입상이 모두 프로출범 이후 나올 정도로 명칭 변경과 상관없이 아시
박지성 '절친', 아르헨티나 테베스 월드컵 출전 빨간불
[강대호의 와이비노멀] 대표팀 감독 테베스 제외 언급
박지성(33, PSV 에인트호번)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절친한 친구이자 세계적인 공격수로 유명한 카를로스 테베스(30, 유벤투스)가 아르헨티나 대표팀(FIFA 3위) 소속으로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할 것이 확실시된다. 7일, 아르헨티나 일간지 엘 디아는 '그는 테베스에 대한 문을 닫았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알레한드로 사베야(60) 아르헨티나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한 조 알제리, 펠레도 호평한 강한 전력
[강대호의 와이비노멀] 평가전에서 슬로베니아 완파…전력 분석도 어려워
현지시각으로 3월 5일 국제축구연맹의 'A매치 데이'를 맞이하여 한국(FIFA 61위)과 함께 2014월드컵 H조에 속한 벨기에(11위)·러시아(22위)·알제리(26위)도 모두 평가전을 치렀다.공교롭게도 3국 모두 홈 평가전이었고 2득점을 했다는 것이 같다.벨기에는 2골 차의 우위를 지키지 못하고 코트디부아르(23위)에 동점을 허용했고, 러시아와 알제리는
'유럽 5대 리그 13명' 알제리, 이래도 H조 최약체?
[강대호의 와이비노멀] 알제리는 '1승 제물'이 아니다
2014월드컵에서 한국(세계 61위)은 벨기에(11위)·알제리(26위)·러시아(22위)와 함께 H조에 속해 있다.유명한 클럽에서 뛰는 젊은 선수들이 즐비한 벨기에, 명장으로 명성이 자자한 파비오 카펠로(67·이탈리아)가 버티는 러시아가 부담스러운지 알제리를 'H조 최약체'이자 '1승 제물'로 거론하는 것이 보통이다.그러나 25일 공개된 알제리대표팀의 슬로베
"김연아에게 아사다 마오는 과거의 존재"?
[강대호의 와이비노멀] 러시아 언론 김연아에 깊은 관심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프리 경기일이 다가오자 러시안 언론의 김연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러시아 국영일간지 로시이스카야 가제타는 연일 김연아 관련 소식을 전했다. 12일 보도에서는 러시아 청소년대표팀 감독 갈리나 골룹코바(61·여)와의 인터뷰를 실었다. 골룹코바 감독은 김연아에 대해 "2010년 올림픽 챔피언은 경험이 풍부한
빅토르 안의 연인, 러시아 언론은 알고 있었다
[강대호의 와이비노멀] 국내 언론 뒤늦게 호들갑
이번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대표가 아님에도 그에 버금가는 관심을 받는 이가 있으니 바로 2006년 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3관왕 빅토르 안(28·러시아)이다.'안현수'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 쇼트트랙대표로 활동하던 시절, 앞서 언급한 올림픽 3회 우승 외에도 세계선수권에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획득한 금메달만 18개나 된다.안현수 메이
리프니츠카야? 동계올림픽 최연소 금메달은 김윤미!
[강대호의 와이비노멀] 한국 언론들의 촌극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이 한창인 가운데 개최국 러시아 언론이 현재 가장 주목하는 선수는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5)다. 올해 유럽선수권 여자 싱글 부분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한 리프니츠카야는 2010년 올림픽 여자 싱글 우승자인 김연아(23)의 대항마로 자국 언론의 기대를 받았다.단체전 우승 과정에서 획득한 프리프로그램 총점
1990 월드컵 벨기에 스타, 2014월드컵 H조를 논하다
[강대호의 와이비노멀]"벨기에 가장 큰 걱정은 러시아"
2013/14시즌 카타르 1부 리그에서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레흐위야 SC의 감독 에릭 헤러츠가 알제리 축구 전문 언론과의 독점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속해 있는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를 논했다. 에릭 헤러츠는현역 시절 오른쪽 수비수였던 헤러츠는 1980년 유럽선수권 준우승과 1986년 월드컵 4위라는 벨기에 축구의 전성기를 함께 했던 인물이
'FIFA 발롱도르' 투표권 3장, 유럽 축구 즐기는 북한
[강대호의 와이비노멀] 도르트문트 클로프 감독 특집도
2013년 세계최우수축구선수상에 해당하는 '2013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는 현지시각으로 1월 13일, 포르투갈대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수상자로 발표했다.발롱도르의 투표권은 FIFA 회원국(현재 209개) 성인 대표팀 감독과 주장, 그리고 언론인 1명에게 주어진다. 따라서 북한도 FIFA 회원국으로 발롱도르에 3표를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