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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확진자 1천명대서 백명 단위 증가일 깼다 '또'…3000→3100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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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확진자 1천명대서 백명 단위 증가일 깼다 '또'…3000→3100 '3일'

800→900(26일), 900→1000(9일)…'1000→1100(5일), 2000→2100(9일)'

▲사진은 김승수 전주시장이 코로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김 시장 옆의 배석자는 김신선 전주보건소장 ⓒ이하 전주시

전주가 '코로나19' 확진자 100명 단위 증가일 기록을 또다시 깨뜨리면서 매일처럼 내리막 없는 질주곡선을 오르고 있다.

22일 전북도와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전주의 신규 확진인원은 총 55명이 발생했다.

이는 전날보다 11명이 증가한 것으로 전주의 일일 역대 확진자로는 5위에 랭크되는 인원이다. 

이달 들어 역대 일일 최다 확진자인 73명(12월 3일)을 기록하면서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연일 50명 안팎의 확진자 발생을 보이고 있는 전주.

이런 가속도에 힘입어 지난 19일 누적 확진자 3000명을 돌파한 전주가 그동안 5일과 9일, 26일 등에 걸쳐 걸린 100명 단위 증가일수를 이틀이나 앞당겼다.

전주의 현재(21일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3104명으로 집계됐다.  3000명에서 100명이 더해진 시간까지는 불과 사흘 뿐이었다.



이는 전주의 누적 확진자 1000명에서 1100명을 넘어설 때 걸린 시간 5일보다 2일이 빨라진 것이다.

또 2000명 누적 확진자에 도달했던 시간이 지난 11월 9일이었고, 여기서 100명의 확진자가 보탠졌던 기간은 9일이었던 점과 비교해도 6일이나 앞당긴 시간이다.

앞서 전주가 확진자 900명에서 1000명에 도달하는데 걸린 시간 역시 9일에 이었고, 확진자 800명에서 900명까지 소요된 시간은 26일에 달했다.

한편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총 84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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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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