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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아·청소년 백신접종률' 높이기 안간힘…24일까지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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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아·청소년 백신접종률' 높이기 안간힘…24일까지 총력전

ⓒ전북도


최근 전북지역 아동과 청소년 등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오미크론(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속출 속에 '소아·청소년 백신접종률' 높이기에 방역당국이 안간힘을 쏟고 있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완주와 익산 등지에서 유아와 초·중등 학생들이 오미크론 확정자로 통보받는 등 그 인원이 50명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도 방역당국이 오는 24일까지 총력전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전날까지 도내 소아·청소년(12~17세) 접종완료율은 57.41%로 집계됐다.

이같은 상황에서 도 방역당국과 교육청은 학교별 현장 이동 백신접종 수요 조사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일부 학부모들 사이에서 백신 불신 여론으로 접종률 제고에 어려움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도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백신 불신 현상 해소를 위해 방역당국은 이·통장단 등 신뢰있는 주변 지인의 설명과 안내가 효과적인 방법으로 판단, 이들을 통한 설득도 펼쳐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도 방역당국은 방역 긴장감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3가지 대책을 마련한 뒤 실행에 옮길 것을 각 시·군에 주문했다.

우선 각 시장·군수가 매일 '코로나19' 상황을 직접 점검·관리하는 등 환자수 감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 각 지자체 주관의 연말연시 행사를 자제하고, 특히 공무원들의 사적모임 자제에 대해 강력히 권고했다.

뿐만 아니라 연말연시 방역긴장감 조성을 위해 각 단체장의 '코로나19' 영상회의 의무 참석을 요청했다.

한편 전북도 방역당국은 집단감염 위험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안내와 점검을 철저히 하면서 엄정한 법적조치에 나서 줄 것도 각 시·군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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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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