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이 청각 언어 장애우들을 위한 수화통역사 원스톱 상담 시스템을 운영한다.
부산경찰청(청장 이상식)은 13일 부산농아인협회 소속 통역사 5명을 '부산지방경찰청 수화통역사'로 위촉했다.
이번 서비스는 경찰서 방문 시 의사소통 불능으로 인한 장애우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이들 수화통역사들은 연제구 부산수화통역센터를 중심으로 서구와 수영구, 북부산, 동부산 등 부산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경찰서를 찾는 장애우들을 위한 휴대전화 상시 영상통화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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