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22시 0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코로나 확진자 사흘 만에 600명 미만으로 떨어져
새 집단감염 이어져...정 총리 "자영업자 자율 방역 희망적"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600명대에서 500명대로 떨어졌다. 수도권 확진자는 사흘째 400명대를 이어갔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533명, 해외 유입 확진자가 28명이 각각 확인돼 전날 총 561명의 새 확진자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연속 각각 621명의
이대희 기자
2021.02.19 10:08:12
남양주 공장 집단감염 최초 발생일 더 일러..."지표환자 발생 전 감염자 있다"
방역당국 "주요 집단시설 감염장, 외국인 기숙사 노동 환경"
대규모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경기 남양주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 관계자의 최초 감염일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더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기존에 알려진 지표환자를 통해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게 아닌, 더 이른 시기에 집단 내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방역당국은 집단시설 내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계속 신고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
2021.02.18 15:04:09
코로나 확진자 이틀 연속 600명대...방역 딜레마 커져
방역 체계 완화도, 강화도 쉽지 않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이어갔다. 3차 대유행 규모가 제대로 눌리지 않은 상태에서 4차 유행이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하는 모양새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59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이 각각 확인돼 전날 총 신규 확진자가 621명이었다고 밝혔다. 전일(6
2021.02.18 11:30:29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에 정부 "거리두기 다시 강화도 검토"
중대본 "코로나 재확산 이어진다면 거리두기 다시 강화도 검토"
정부가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감염 규모가 다시 커지는 양상이 이어질 경우, 최근의 완화한 거리두기 기준을 다시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며 자율적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아울러 만일 유행이 다시 이어지는 모습이 확인될 경우, 기존 준비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 시기를 늦출 수도 있다고도 전했다. 3차 유행 시기 장기간 이어진 고
2021.02.17 12:09:08
코로나 확진자 39일 만에 600명 넘었다
거리두기 단계 완화 직후 유행 다시 증가세...사회적 피로 vs 방역 갈림길 다시 돌입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9일 만에 600명을 넘었다. 서울에서는 42일 만에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가 200명을 초과했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59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이 각각 확인돼 전날 총 일일 신규 확진자가 621명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10일(657명)
2021.02.17 10:07:57
한국, 올 상반기 국민 절반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한다
정세균, 11월 집단면역 목표 "화이자 공급 시기 앞당긴다"
올해 상반기 중 국민 절반가량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게 됐다. 16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가 당초 하반기에 공급받기로 계약한 화이자 백신 1000만 명분 중 일부 공급 시기를 앞당기기로 하고, (그에 추가해) 상반기에 추가로 도입 가능한 물량도 협의했다"며 "이에 따라 하반
2021.02.16 10:07:53
검사량 늘어나자 16일 코로나 확진자 457명으로 증가
전날 검사량 8만여 건으로 평소 수준 회복...충남서 58명 대규모 확진자 발생
질병관리청이 16일 0시 기준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7명이었다고 밝혔다. 300명대를 유지하던 하루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치솟았다. 전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9명이었고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이었다. 설 연휴가 지나고 검사량이 증가한 첫 평일인 전날, 이처럼 확진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도 확진자 증감 추이
2021.02.16 10:05:13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첫 접종자는 '65세 미만 요양병원 종사자'
접종추진단 "AZ백신 고령자 임상 데이터 부족 고려...65세 이상자는 2분기"
이달 26일 실시될 코로나19 국내 첫 백신 접종 대상자가 65세 미만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로 결정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자 대상 효과가 불투명함을 고려해, 고위험시설의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코로나19
2021.02.15 14:53:51
15일 코로나 새 확진자 344명...사흘째 300명대 유지
전날 검사량 4만여 건 그쳐
설 연휴 이후 첫날인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전날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344명이었다고 밝혔다. 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32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1명을 각각 기록해, 총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다며 이 같이 전했다.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전날 영향으로 인해 줄어든 검사량의 영향을 받은 결과이니
2021.02.15 09:50:27
"수도권 코로나 재확산 위험…앞으로 2주 매우 중요"
설 연휴 이동량 증가와 거리두기 완화가 맞물리면…
최근 들어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감염 재생산지수는 1을 초과했다.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주(2월 7일~2월 13일) 수도권의 주간 평균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82명을 기록해 직전 주(1월 31일~2월 6일) 258명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의 주간 평균
2021.02.14 16:5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