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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비수도권, 코로나 확진자 하루만에 다시 400명대
부산 43명-충북 28명-전북 25명...비수도권 확진자 비중 커져
300명대로 떨어진 지 하루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로 늘어났다. 부산 유흥업소 발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42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8명이 각각 확인돼, 전날 국내 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7명이었다고 밝혔다. 29일 384명의 신규 확
이대희 기자
2021.03.30 10:28:33
주말 효과로 코로나 확진자 엿새 만에 300명대
3차 유행 장기화...300~500명대 저점 장기간 유지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주말을 맞아 일단 주춤했다. 29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37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4명이 각각 확인돼, 전날 국내 총 신규 확진자 수가 3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주 500명을 넘기도 했던 확진자 수가 엿새 만에 300명대로
2021.03.29 10:37:05
코로나 신규 확진자, 주말 검사 감소 영향에도 400명대 후반
평일인 전날의 절반 정도 검사 수행됐지만 확진자는 23명 감소
전날 500명을 넘어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에도 4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코로나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음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및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29일 0시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연장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최용락 기자
2021.03.28 14:30:30
정부 "거리두기 추가 격상 고려 안 해...5인 모임 금지 유지"
"기본적 방역수칙 준수가 핵심, 증상 있으면 반드시 검사를"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일 만에 가장 큰 규모인 494명을 기록하면서 위기감이 재차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다음 달 11일까지 2주 추가한다고 밝혔다. 최근 확진자 규모는 거리두기 체계 2.5단계 수준이지만, 현행 거리두기 체계를 추가 격상하는 방
2021.03.26 14:12:34
26일 코로나 확진자 35일 만에 가장 큰 규모 494명
다중시설, 지인 모임 등 소규모 감염 지속...300~400명 저점도 위협
하루 300~400명대를 오가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47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명이 각각 확인돼 전날 국내 총 신규 확진자가 494명이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달 19일(561명) 이후 35일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수도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2021.03.26 10:24:33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2주간 추가 연장된다
정세균 "방역 안정기 접어들도록 연장 필요...피로감↑·긴장감↓ 부담"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2주 추가 연장된다. 26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여전히 하루 300~400명의 확진자 수가 이어지고" 있어 "방역 정체기를 벗어나 안정기로 접어들 수 있도록 추가적인 방역 조치를 시행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기존
2021.03.26 09:25:08
선거 유세는 5명 모여도 돼?...엇갈리는 중수본과 방대본
중수본 "선거 유세 5인 모임 규제 안해" vs 방대본 "5인 모임 금지해야"
4.7 재·보궐 선거 유세 중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두고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입장이 엇갈렸다. 선거를 앞두고 관련 방역 내용에 혼선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25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원천적으로 방역수칙의 예외는 없다"며 "선거가 치러지는 지자체가 (확진자가 많은) 수도권에 해당되고, (부산권을 포함한) 경남권의 경
2021.03.25 16:53:22
'세계 백신 공장' 인도마저...AZ 백신 수출 중단
자국민 접종 우선 위해...코백스 차질 불가피
인도가 코로나19 백신 내수 우선 공급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출을 일시 중단했다. 자국 내 코로나19 2차 유행 규모가 커짐에 따른 조치다. 유럽, 미국 등 서방 선진국에 이어 인도마저 자국 우선 대열에 합류하면서 약소국으로의 백신 공급은 더 차질을 빚게 됐다. 인도는 세계 백신의 60%가량을 생산하는 세계의 백신 공장이다. 25일 외신을 종합하
2021.03.25 11:54:32
1년 2개월만에 코로나 누적 확진자 10만 명 넘었다
25일 신규 확진자는 430명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41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1명을 각각 기록해 전날 총 신규 확진자가 430명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10만276명이 됐다. 작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후 1년 2개월여 만이다. 이들 중
2021.03.25 09:46:11
'백신 음모론' 여파?..."코로나 백신 맞겠다" 국민 10명 중 7명
기대 이하 응답률로 보여..."나는 방역수칙 잘 지키지만 남들이 안 지킨다" 인식 多
코로나19 백신을 맞겠다는 국민이 68%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둘러싼 안전성 논란에 따른 여파로 보인다. 24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실시한 코로나19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받을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이는 응답자의 67.8%였다. 국민 10명
2021.03.24 12: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