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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교도관, 코로나 확진…서울중앙지법 일부 법정 올스톱
텔레그램 '박사방' 조주빈도 코로나 검사 예정
서울구치소 교도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법무부가 즉시 격리조치를 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에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 등 주요 법정이 올스톱됐다.법무부 15일 경기도 안양시에 거주하는 교도관 A씨가 이날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주말 경남 창원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에 동행했던 친구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아 이를 보고한
이명선 기자
2020.05.15 11:08:08
이재명 "이태원 방문 외국인도 검사...5개국어 행정명령 공유"
경기도, 외국인 대상 5개 외국어 행정명령 안내문 SNS 등에 배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태원 발(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민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자진 검사 및 접촉 금지를 촉구했다. 이 지사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외국인을 위한 5개 국어 행정명령 안내를 링크하며 "외국인도 알 수 있도록 경기도 행정명령을 공유해 달라. 4월 24일 이후 이태원 클럽 6곳 및 논현동 수면방 출입자는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2020.05.14 16:44:38
文대통령 '그린뉴딜' 두고 환경단체들 입장 갈라져
기후위기비상행동 "핵심 없다"...환경운동연합은 "환영"
문재인 대통령의 그린 뉴딜 주문을 두고 국내 대표적 환경운동단체인 환경운동연합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연합 시민사회단체인 기후위기비상행동이 정반대의 평가를 내렸다. 14일 기후위기비상행동은 논평을 내 "대통령이 요청한 그린뉴딜이 무엇을 위한 어떤 '그린뉴딜'인지 짐작하기 어렵고, 오히려 우려된다"며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 해결을 이야기하면서도,
이대희 기자
2020.05.14 15:40:13
방역당국 "출입금지명령, PC방·노래방·주점 등 확대 고민"
"이들 시설서도 감염 사례 나와...고민 중"
방역당국이 현재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내려진 집합금지명령을 다른 고위험 시설로도 확대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4일 오후 방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예전 (코로나19) 집단 발생 상황을 보면 노래방, PC방, 주점 등 다른 업장에서도 확산 사례가 있었다"며 "(이태원 집단 감염 이후) 충분히 (이들 시설에서 추가
2020.05.14 14:26:20
인천 학원발 집단 감염 확산...청소년 등 확진 13명으로 증가
이태원-인천 학원 감염 루트 강해져
이태원 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인천서 새로운 집단 감염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학원이 집단 감염 매개가 됐다. 청소년을 통한 추가 확산 우려가 커졌다. 14일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15, 16, 17, 18번째 코로나19 환자가 연달아 확인됐다고 밝히고 이들의 동선을 공개했다. 이로써 인천시 미추홀구 학원 강사 A씨(25)로부터 시
2020.05.14 11:57:16
이재명 행정명령 이후 '이태원 發 코로나' 자진 검사 26배 증가
경기도 "증상 없어도 본인과 공동체 안전 위해 검사 받아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이태원 발(發) 코로나19 감염검사 행정명령 발동 이후 자발적 검사가 크게 증가했다. 경기도는 13일 이태원 클럽 관련자 3169명 및 가족과 직장동료 등 지역사회 관련 373명 등 총 3542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나흘 만에 26배 가량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의 행정명령 발동 전날 136명에 불과했던 자진 검사자는 10
2020.05.13 20:06:51
"수출규제 즉각 철회하라" ....아사히도 아베 정권 압박
"코로나19 위기를 한일관계 재설정 계기로 삼자"
한국 정부가 일본의 수출 규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혀 달라고 공개 촉구한 가운데, 일본의 유력지 <아사히> 신문도 일본 정부를 압박하는 데 호응하고 나서 주목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한국 정부는 일본에 3개 품목의 수출 규제와 화이트리스트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이달 말까지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 수출
이승선 기자
2020.05.13 17:11:51
'코로나 난형난제' 미·러, 우연일까?
확진자 세계 1, 2위, 권부 심장부 뚫리고도 경제봉쇄 해제 서둘러
'현존 최강 스트롱맨'들이 이끄는 미국과 러시아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1, 2위 국가가 됐다. 심지어 이들 국가의 심장부인 백악관과 크렘린도 국격이 떨어질 정도로 코로나19에 뚫렸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 사태가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꼬집고 있다. 코로나19를 비웃으며 국가 차원의 진단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가 지역사회 전파가 심각해진 다음
2020.05.13 14:32:41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방식 변경된다
"확진자가 특정 업소를 다녀왔을 경우, 처음에만 공개"
방역당국이 앞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온 후 밝히는 해당 환자의 동선 공개 방식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태원 발 집단 감염이 발생한 후 소수자를 혐오하는 정서가 일어남에 따라, 소수자들의 인권이 침해되는 한편 이들이 더 음지로 숨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대처로 풀이된다.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례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이 밝히고, 소수자 혐오를
2020.05.13 11:34:45
'코로나 고용쇼크' 4월 취업자 21년來 최대폭 감소…47.6만명↓
고용률 2010년 4월 이후 최저…"외출 자제로 숙박음식·교육서비스업 타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시장이 충격을 받으면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1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0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56만2천명으로, 1년 전보다 47만6천명 감소했다. 이는 외환위기 여파가 미쳤던 1999년 2월(-65만8천명) 이래 최대 감
연합뉴스
2020.05.13 11: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