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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인 죽인 살인자는 서울 시민이다!"
[초록發光] 서울시, 전력 자립도의 진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지난 1월 9일, 15대 시정 운영 정책 과제 중 하나로, 에너지 저감 및 재생 가능 에너지 확산 정책을 통해 핵발전소 1기를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핵발전소 1기에 해당하는 전력을 대체하겠다는 정책 구상은 내용적으로나 상징적으로 매우
이강준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
2012.02.02 11:24:00
'세상에서 가장 사악한 기업' 투표…삼성 2위, 1위는?
[초록發光] '나쁜 기업' 삼성은 억울하다?
2010년 3월, 그린피스가 삼성 유럽 본사 건물에 올라가 "약속을 파기한 삼성"을 규탄하며 벌인 고공 시위가 외신을 탔다. 사연은 이러했다. 그린피스는 비정기적으로 전자 산업 기업의 친환경 평가 지수를 발표하는데, 2009년 3월에는 삼성이 노키아에 이어 2위까지 올라서
김현우 진보신당 녹색위원장·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
2012.01.11 08:14:00
추위에 버너로 난방하다 '펑'…"국회는 막을 수 있었다!"
[초록發光] 겨울이 진짜 추운 까닭
연말이 되니 이리저리 마음이 바쁘다. 예전 같지는 않다고 해도, 가정에서는 김장 걱정부터 앞설 것이다. 그리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서 문풍지도 바라고 두꺼운 커튼도 꺼내서 달아야 할 것이다. 또 혹시나 추운 겨울 밤, 보일러가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을까
한재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부소장
2011.12.21 10:11:00
핵에 집착하는 레임덕 대통령, 그 이유는?
[초록發光] 원자력 강국의 꿈?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을 날치기 통과시킨 것이 엊그젠가 했는데, 이제는 한나라당 국회의원 비서가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을 주모했다고 한다.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엄청난 사건들에 정신 차리기가 힘들 정도다. 그런데 이 사건들에 묻혀 사람들의 주
박진희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
2011.12.13 10:13:00
'녹색 성장' 들러리 자처하는 환경단체의 '착각'
[초록發光] 이명박의 국제 회의 유치 '꼼수'
상상해보자. 인도차이나의 젖줄인 메콩 강에 다목적 댐이 들어서고, 노을이 지던 수변 구역은 콘크리트로 정비되어 휘황찬란한 고급 리조트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물길 따라 움직이는 슬로우 보트에서 책을 잃던 사람은 이제 대형 유람선에서 공연을 보며 뷔페를 즐긴다
이진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
2011.11.23 10:22:00
막장 국회의 '탄소 꼼수'를 아십니까?
[초록發光] '배출권 거래제' 막아야 한다
며칠 전 영국 대사관이 주관한 간담회에서 영국 상원 및 하원 의원과 기후 변화 정책을 두고 토론을 하던 중, 배출권 거래제에 대해 설전 아닌 설전을 주고받았다. 그 자리에 나가면서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고, 아마 그들도 생각하지 못한 일이었을 것이다. 영국은 세계 최
2011.11.16 08:52:00
타이 대홍수, 진작에 '가카'에게 부탁했더라면…
[초록發光] 4대강 기술 수출? 타이의 문제는 타이에 맡겨라.
집권 4년 동안 끊임없이 뭘 해내시는 대통령 때문에 나라 걱정하는 각성한 젊은이들이 주변에 정말 많이 늘어났다. 박원순 시장의 당선에 가장 큰 X맨 역할을 해 주셨다는 평가도 있으니,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그런데 11월 첫날 미국에서 출간되었다는 각하의 영문판 자
엄은희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HK교수
2011.11.10 08:26:00
박원순 시장이 진짜 할 일은 '서울 뽀개기'
[초록發光] 박원순 시장에게 바란다
10번이 1번을 이겼다. 오세훈 전 시장의 히든 카드였던 무상 급식 주민 투표는 '오세훈의 저주'를 낳았고, '안철수 현상'에 힘입어 결국 박원순 씨가 서울 시장에 당선됐다. 유권자는 아니지만 이번 서울 시장 보궐 선거 결과를 여러모로 다행이라 생각한다.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
2011.10.28 10:29:00
교과부 '후쿠시마 예산' 수백억 원, 그 진실은…
[초록發光] 핵발전소 수출을 위한 정부의 꼼수
일본 원자력 전문가 장정욱 교수는 오래전부터 원자력 마피아에 포섭된 일본 에너지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점과 사고 위험을 경고해 왔고, 한국 사회 역시 마찬가지라 설파했다. 한국과 일본의 에너지 체계를 보면, 공동체적 가치보다 경제적 이윤에 의해 작동하는 원자력 산
이강준 에너지정치센터 기획실장
2011.10.21 10:46:00
이제 '희망 전철'이다! 15일 두물머리에서는…
[초록發光] 힘내라 '팔당스탁'!
이안이 영화로 만들기도 한 <테이킹 우드스탁>은 엘리엇 타이버가 1969년 우드스탁 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겪은 파란만장한 일화들을 담고 있는 자전적 소설이다. 제니스 조플린, 지미 헨드릭스, 제퍼슨 에어플레인 등 쟁쟁한 뮤지션이 출연하기도 했지만, 우드스탁은
김현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진보신당 녹색위원장
2011.10.10 08: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