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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과 링컨: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건국과 계승 발전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50ㆍ끝>
오늘날의 미국을 있게 한 사람들은 무수히 많겠으나 필자가 추천하는 두 분은 바로 건국의 아버지 워싱턴과 남북전쟁의 해결사 링컨을 들겠습니다. 워싱턴은 그가 대통령 재직시 주위에서 종신 국왕으로 추대하겠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이를 단호히 배격하고 은퇴함으로써 민
김남용 명리학 연구가
2005.05.06 11:08:00
장면과 이기붕: 4ㆍ19 학생의거로 뒤바뀐 운명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49>
자유당 독재 시절 가장 주목받던 인물이 이기붕입니다. 큰 아들 이강석을 이승만 대통령의 양자로 들여놓고 안으로는 박마리아 여사의 간섭과 밖으로는 대통령의 절대 명령에 복종하면서 개인적으로는 그리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았으며, 결국 3ㆍ15 부정선거로 일어난 4ㆍ19
2005.04.28 17:18:00
요한 바오로 2세와 달라이라마: 세계 종교계의 대스승들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48>
2005년 4월 3일 4시 37분 요한 바오로 2세 성하께서 선종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행자이자 사도 베드로의 후계자, 세계 11억 가톨릭 신도의 종교적 지주이며 스승이신 분이 더 좋은 세상으로 가신 것입니다. 소질 검색을 보시면 알겠지만 교유, 교제, 화합의 소질이
2005.04.22 14:24:00
주원장과 누르하치: 중국 대륙에 거대국가를 건립한 두 영웅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47>
거대한 중국 대륙에 새로운 국가를 세우려면 도대체 어떤 소질의 사람이어야 할까? 더구나 극도의 혼란기에 군웅이 할거하고 정말로 죽기 아니면 살기로 모든 인생을 걸어야 하는 그런 판국에 어떤 배포, 배짱을 가져야 황제의 자리에 등극할까? 여기 빈농의 출신으로 탁발승
2005.03.31 13:59:00
주은래와 키신저: 미ㆍ중 화해의 위대한 두 주역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46>
중국은 패권국가들 중 유일하게 실리를 잘 따지는 국가입니다. 동서가 한창 힘자랑을 하고 있을 때, 특히 소련이 별 소득 없는 이념과 공산주의 종주국이라는 허명에 붙들려 있을 때 중국은 슬며시 미국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공산주의가 밥먹여주지 않는다는 사실과 더 이
2005.03.25 14:02:00
레이건과 고르바초프: 냉전을 끝낸 세기의 대정치가들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45>
‘Well' 하면서 만면에 웃음을 띄우고 기자회견에 임하는 레이건을 보고 있노라면 도대체 걱정할 일도 없고 안 될 일도 없다는 낙관적인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점잖은 할아버지 대통령이, 힘보다는 인자함만 돋보이는 이 대통령이 아무도 하지 못한 그 큰 일, 20세기를
2005.03.18 13:49:00
마쓰시다와 쓰쓰미: 역사 속에 묻힌 경영의 신과 경영 독재자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44>
지난 주 일본에서는 재벌가 총수들이 잇따라 검찰 수사와 국세국 조사를 받는등 수난을 겪었습니다. 특히 주식 지분 허위 신고와 내부자 거래로 체포된 쓰쓰미 요시아키(堤義明)는 1990년대 최고 갑부였던 세이부(西武) 그룹의 오너입니다. 쓰쓰미 요시아키는 쓰쓰미 지로(提
2005.03.10 17:04:00
유관순과 잔다르크: 위기에서 조국을 구한 충혼의 여걸들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43>
“3월 하늘 가만히 우러러 보며 유관순 누나를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는 영원한 누나인 유관순 열사. 일제에 항거하여 끝까지 뜻을 굽히지 않고 의연히 죽어간 참된 영웅. 혹독한 고문에도, 달콤한 유혹에도 오로지 대한 독립 앞에서는 아무러 가치조차 없는 하찮은 것들. “
2005.03.04 11:05:00
인현왕후와 혜경궁 홍씨: 기구한 운명의 왕후들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42>
참으로 기구한 운명의 여인들이었습니다. 한 분은 왕후로 책봉되어 만인이 우러러 보는 자리에 올랐고 또 한 분은 세자빈으로서 막중한 역할이 기대되던 분이었죠. 그러나 정치라는 것이 이런 것인지, 부군 잘못 만난 죄로 갖은 고초를 겪고야 말았습니다. 인현왕후는 장희빈
2005.02.25 10:47:00
간디와 네루: 인도 건국의 아버지와 발전적 계승자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41>
인도 건국의 아버지, 비폭력 불복종의 대명사. 동양 대국의 위대한 정치가 간디. 생김새는 깡마르고 힘없어 보이지만 그 속에 감춰진 엄청난 인내력과 집요함은 대영제국의 혼을 빼놓았고 결국엔 인도를 독립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일이 있었답니다. 간디가 영국에서 변호
2005.02.18 10: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