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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바오로 2세와 달라이라마: 세계 종교계의 대스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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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바오로 2세와 달라이라마: 세계 종교계의 대스승들

CEO출신 역술인 김남용이 본 '역사의 라이벌' <48>

2005년 4월 3일 4시 37분 요한 바오로 2세 성하께서 선종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행자이자 사도 베드로의 후계자, 세계 11억 가톨릭 신도의 종교적 지주이며 스승이신 분이 더 좋은 세상으로 가신 것입니다. 소질 검색을 보시면 알겠지만 교유, 교제, 화합의 소질이 다분하고 또 보스 기질도 있으신 분입니다. 공산세계 고르바초프와의 만남, 이슬람교와의 화해, 불교와의 공존 모색 등은, 세계 평화는 화합과 상호 교류및 이해로 시작된다는 그 분의 의지가 잘 맞아 떨어지는 업적입니다.

또 한분 달라이라마는 제14세까지 내려온 전생 활불이십니다. 그 분이 어렸을 때 불경을 줄줄 외우고 총명한 머리로 이것저것 생각하시는 것을 보고 감탄한 적이 많습니다.

세계 종교계를 선도하신 위대한 두 분을 소개합니다.

***요한 바오로 2세 [Johannes Paulus II, 1920~2005]**

본명은 카롤 보이티야(Karol Wojtyla). 폴란드 바도비체 출생. 1938년 아젤로니아대학교 철학과에 입학, 연극활동을 하며 안드레아 예비엔이라는 이름으로 시 ·희곡 등을 쓰기도 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발발로 학업을 중단하고 연극배우생활에 전념하다가, 1942년 성직에 뜻을 안고 나치하에서 비밀리에 운영되던 크라코프신학교를 졸업, 1946년에 사제(司祭)가 된 후, 크라코프대학교 신학교수 등을 거쳐, 1964년 크라코프의 대주교가 되어, 1967년 추기경에 임명되었다.

1978년 요한 바오로 1세가 등위 34일만에 죽자, 그 후계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이탈리아인이 아닌 교황은 455년 만의 일이다. 1981년 5월 교황청 앞뜰에서 교인들을 접견 중 한 터키인의 저격으로 부상을 입었으나, 건강을 회복했다. 바오로 6세의 교회개혁 정신을 이어받아, 교회 안팎 문제들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1984년 한국천주교 200주년 기념식 때 내한, 103위 복자(福者)에 대한 시성식(詩聖式)을 집례하였으며, 1989년 세계성체대회 때도 한국을 방문하였다. 1994년 11월에는 <3천년을 맞는 칙서(勅書)>를 통하여, 교회가 과거에 종교의 이름으로 저지른 불관용(不寬容)과 전체주의 정권에 의한 인간기본권의 유린을 묵인한 것은 잘못임을 인정하는, 가톨릭으로서는 진일보의 고백을 함으로써, 요한 23세 이후에 조성된 구 ·신교 일치운동에 한층 화해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달라이라마 [達賴喇(달뢰라마), Dalai-Lama]**

1642년 이후 티베트 원수가 된 역대의 전생활불(轉生活佛)에 대한 속칭이다. 초대 원수를 달라이 라마 5세라 하고, 1세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이 칭호를 붙인다. 이 칭호는 제3세로 꼽을 수 있는 소남 걈초(1543∼1588)가 몽골 토메토의 알탄 칸의 초청을 받고 1578년 칭하이[靑海] 지방에 갔을 때 받은 것이다.

그 이름의 뒷부분 ‘걈초’에 해당하는 몽골어가 ‘달라이’로서 ‘바다’를, ‘라마’는 티베트어로 ‘스승’을 뜻한다. 제3세는 원래 데푼 대승원(大僧院)의 관주(貫主)인 활불이었는데, 선대인 겐둔 걈초(1475?∼1542)가 겔루크파의 정치적 지도자로서 대립하는 카르마파(특히 紅帽派)와 다투었기 때문에 같은 행동이 기대되어, 스스로 몽골 부족 사이를 유세하며 신자를 얻어야 했다.

그가 죽은 뒤 새로운 활불로 알탄 칸의 증손 윤텐 걈초(1589∼1616)가 선출되자, 외국의 군사력을 배경으로 한노골적인 위협정책이라 하여 카르마파의 증오심이 확대, 군사적인 대결만을 남겼다.

제5세 가완 로잔 걈초(1617∼1682) 때에는 몽골정권에 큰 변동이 생겨서 겔루크파는 흔들리고, 소남 라프텐을 중심으로한 정치세력은 새로 카르무크와 동맹하여, 결국 구시 칸의 군대를 티베트에 끌어들여 신샤크파 정권을 전복, 사실상 티베트의 정치 ·종교의 권력을 장악하였다.

이리하여 1642년 달라이라마 정권이 수립된 후, 데푼 활불은 티베트 국왕의 신분과 간덴 좌수(座首) 위에 올라앉는 황모파 법왕의 지위를 얻었다. 제5세의 제자이자 섭정이던 상게 걈초(1653∼1705)는 달라이라마의 국가 원수로서의 정당성을 《문수리근본의궤경(文殊利根本儀軌經)》의 예언을 인용 증언하며, 티베트는 원래 관음보살의 교화의 땅으로 정해져 있고, 달라이라마는 관음보살의 화신이라고 하면서, 그 제1세를 총카파의 제자 겐둔 두파(1391∼1472)까지 거슬러올라간다는 주장도 추가 확인하였다.

연애시인인 제6세 찬얀 걈초(1683∼1706)가 청(淸)나라의 간섭으로 폐위되어 베이징[北京]으로 연행되려 할 때, 일반 승려와 민중은 이에 저항하여 다라이라마에 대한 강렬한 신앙을 나타내 보였다. 1750년 이후 청의 지배 아래서는 다라이라마의 선출방법이 흐트러져, 제9세부터 12세까지는 어렸기 때문에 권력투쟁의 희생이 되었다.

제10세는 난을 피해서 정권을 잡고 독립과 근대화를 꾀했으나 실패하였다. 제14세는 중국군의 진주로 한때는 새 체제에 복종하였으나, 1959년 측근과 함께 인도로 탈출, 망명정권을 수립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 출처 : 네이버 백과 사전 >

① 요한 바오로 2세
생년월일 : 1920년 5월 18일 자시
운명요소 : 경신년 신사월 병자일 경자시 ( 庚申年 辛巳月 丙子日 庚子時 )

② 다라이라마 14세
생년월일 : 1935년 7월 6일 묘시
운명요소 : 을해년 계미월 임자일 계묘시 ( 乙亥年 癸未月 壬子日 癸卯時 )

***1. 소질 검색**

① 요한 바오로 2세 (庚->辛<-丙->庚)

먼저 병과 신(丙->辛)의 관계입니다. 이 관계는 빈틈 없이 매우 찬찬한 소질입니다. 근검 절약 합리주의자로서 자기 분수를 꼭 지키고 극단적, 과격, 망상적인 행동은 절대 안하는 소질입니다. 정직과 도덕 표준 속에서 행동은 어디까지나 합리적입니다.

다음은 병과 경(丙->庚)의 관계입니다. 현실에 영리하고 교제능력이 탁월합니다. 투지 박력과 활동력이 최고이며 낙관적, 인정미 호쾌 명랑합니다. 이 소질이 바로 그의 104번에 걸친 해외여행과 129개국을 방문하여 평화를 심은 그 소질입니다.

또 하나 경과 병(庚<-丙)의 관계입니다. 이 소질은 보스 관리 능력이 탁월한 소질입니다. 영웅 기개 전략가, 위엄권위 용망자의 보스 기질이 농후하며 분위기를 위엄 있게 압도하는 결단력의 소유자입니다. 악을 원수처럼 싫어하고 허례허식을 싫어하며 한번 한 말은 꼭 실행에 옮기는 사명감 있는 소질입니다.

② 달라이 라마 (乙<-癸->壬<-癸)

먼저 임과 을(壬->乙, 乙<-壬)의 관계입니다. 여기서 을과 임은 천재감별법에서 자료수집 아이디어형의 영재급에 속합니다. 인자 선량 지략가이자 지혜 총명 노련자입니다. 심성이 선량하고 인정미가 있으며 인자합니다. 인격을 중시하고 고상하면서도 지성이 있습니다. 보통 교육계, 문학계, 심리학 등 학자적 능력이 최고인 소질입니다.

임과 을은 기술 창조 개발형으로서 다재다능, 말 주변이 좋고 총명합니다. 용감하게 일을 잘 벌리는 소질이기도 합니다.

***소질표**

***2. 욕망 검색**

① 요한 바오로 2세 (丙일에 巳월)

자기 주체욕, 자기 확인욕이 있고, 교유욕, 사업욕이 있습니다. 모두 천간에 투출되었으므로 우수한 동기 부여 역할을 합니다.

② 달라이 라마 (壬일에 未월)

리더 욕망이 있습니다. 일생 동안 만족 모르고 리더 역할을 희구합니다. 중국의 압제에 항거하는 것도 이 욕망 때문입니다. 빈틈 없이 찬찬한 재무 관리 욕망도 있습니다.

***3. 본능 검색**

***본능표**

***4. 개성 검색**

***개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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