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24일 19시 0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트럼프 또 거짓말…중국이 파나마 운하 운영한다? 미 언론 "파나마 정부가 운영"
유럽연합, 미국산 거의 수입 안한다는 주장도…알고 보니 2023년 900조 넘게 수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파나마 운하의 통제권을 확보하겠다면서 중국을 끌어들였는데, 현재 중국은 파나마 운하를 통제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거짓말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20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수도 워싱턴 D.C 의회의사당 로툰다 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미국은 파나마 운하 건설 프로젝트에 어느
이재호 기자
2025.01.21 23:43:04
트럼프-김정은, 핵과 관광산업 맞바꾸나…"北에 콘도와 넓은 해안선 있다"
트럼프 "김정은과 잘 지냈다. 이제 핵 보유국"…국방장관 후보자에 이어 또 사실상 핵 보유 인정 발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핵을 가지고 있는 국가(nuclear power)라고 언급하면서 향후 북미 간 북핵 협상의 중심이 비핵화가 아닌 비확산이나 군축 등으로 옮겨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0일(이하 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취임식 이후 백악관 집무실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복귀를 기뻐할 것이라며
2025.01.21 14:56:15
트럼프 "미국을 다시 영토 확장하는 나라로"…평등 정책 폐지도
파나마 운하 "되찾기" 연설 상당 부분 할애…남부 국경 단속·석유 시추 확대 등도 강조
20일(현지시간)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사를 통해 남부 국경 단속 및 이민자 추방, 석유 시추 확대, 평등 및 다양성 정책 폐지 등을 공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에게 구원 받았다"며 미국을 다시 "영토를 확장하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의회의사당 로툰다(중앙 원형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김효진 기자
2025.01.21 14:13:23
돌아온 트럼프, 여전히 '거짓말 대잔치'…팩트 체크 필요한 '아무말' 연설
선거, 이민, 범죄, 주식 등 사실과 다른 주장 쏟아져…다른 국가 수감자 미국 들어온다는 근거 없는 주장도 여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언론들도 바빠졌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연설이 8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팩트 체크(Fact Check, 사실 확인)'를 하지 않고 그대로 보도하면 안 될 정도로 거짓말이 많기 때문이다. 19일(이하 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는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 위치한 '캐피털 원 아레나
2025.01.21 10:05:10
'미국 우선'에서 거래적 제국주의로…트럼프의 '위대한 미국'은 19세기?
전문가 "대륙주의가 세계주의 대체" 전망…'위협 통한 거래 시도' 역효과 가능성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됐다. 이번 임기 시작 전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는 관세도, 무역전쟁도 아닌 '영토' 문제다. 트럼프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파나마 운하·캐나다의 미국 편입 등 아메리카 대륙 전반에 걸친 영토 야욕을 드러내며 트럼프 1기 특징이었던 '미국 우선주의'가 2기엔 19세기 말 제국주의를 떠올리게
2025.01.21 08:04:47
트럼프 "모든 것 단번에 되돌려놓을 것"…케네디 암살 기록 공개 예고
취임 직후 행정명령 수십 건 예고…이스라엘-하마스 협상에 "11월 역사적 승리 때문에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을 하루 앞두고 열린 행사에서 대통령의 권한인 '행정명령'을 통해 신속한 정책 변화를 예고했다. 바이든 정부에 대해서는 "부패한 정부"라며 전 정부의 행정명령은 몇 시간 안에 폐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이하 현지시각) 워싱턴 D.C에 위치한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선거 축하 집회에 연설을 가진 트럼프 당
2025.01.20 13:59:13
"명령은 명령, 법은 법"이라며 부역자가 된 '사법 기술자들'
[김재명의 전쟁범죄 이야기 102] 독일의 전쟁범죄-홀로코스트 30
내란불면증에 시달린 시민들, 자영업자들, 시위대의 소음에 지친 주민들...12.3 친위 쿠데타는 실패로 끝났지만 많은 피해자를 남겼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뜬금없는 12.3 계엄 당일 밤,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명령을 받았던 계엄군 병사들이 첫 피해자들이다. 상관의 명령을 어기느라 일부러 당나라 군대처럼 느릿느릿 움직였던 병사들은 그날 밤의 트라우마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2025.01.18 11:14:23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했다더니…네타냐후, 돌연 휴전 승인 미뤄
네타냐후, '하마스 어깃장' 주장하지만 속내는 극우 설득 위한 시간 벌기?…합의 뒤에도 가자 공습 지속돼 하루 81명 사망
어렵게 성사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가자지구 휴전 합의가 이스라엘이 내각 승인을 미루며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19일(이하 현지시간)로 예정됐던 휴전 발효가 하루 미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극우 반대로 연정이 무너질 수 있는 상황에서 베나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시간을 벌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미국은
2025.01.17 19:10:32
영토 야욕 드러내며 유럽과 갈등 벌이는 트럼프, 중국 압박 힘에 부칠까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준비하는 중국
트럼프 재집권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제이크 설리번은 트럼프 행정부가 바이든 행정부의 인도-태평양 정책을 유지하지 않을 경우 일부 지역 국가들이 중국에 더 가까워질 가능성을 우려하며, 연속성과 강력한 약속을 유지하라고 촉구했다. 트럼프는 최근 캐나다 병합, 그린란드와 바나마운하 통제권 확보 등 논란이 되는 발언으로 유럽과 갈등을 일
김현주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사무국장
2025.01.17 15:00:14
영부인 질 바이든 "남편, 4년 더 일할 수 있다"…건강 문제 일축
바이든 출마 말린 펠로시 전 의장에 "50년 친구인데 실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퇴임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부인인 질 바이든은 남편이 4년 더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다면서, 50년 친구인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후보를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실망스러웠다고 밝혔다. 15일(이하 현지시각) 영부인인 질 바이든 교수는 미 일간지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에서 펠로시 전 하원의장에 대
2025.01.17 02:5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