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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요구대로 국방비 올린 '모범동맹' 한국과 달리 일본은 "방위력, 독자 판단에 따라"
日 "중요한 건 국방력의 양이 아니라 내용"…GDP 3.5% 국방비로 쓰라는 美 요구에 선 그어
미 전쟁부가 새로운 국방전략(NDS)을 발표한 직후 엘브리지 콜비(Elbridge Colby) 정책차관이 한국과 일본 방문 길에 오른 가운데, 한국은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의 3.5%까지 지출하는 등 '모범 동맹'의 모습을 강조했지만 일본은 방위력 증강은 독자적인 판단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26일 한국을 찾은 콜비 차관은 사회관계망서
이재호 기자
2026.01.26 20:53:47
고공행진하던 日 다카이치 지지율, 첫 50%대 하락…중의원 해산 "잘못했다" 평가 과반
정당 지지율은 여전히 여당인 자민당이 1위…'중도개혁연합'에 대한 기대 아직 높지 않아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높은 지지율을 기반으로 의회를 여당 다수로 재편하기 위해 일본 하원에 해당하는 중의원 해산을 공식화한 가운데, 지난해 10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지지율이 5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지난 24~25일 일본 유권자 20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다
2026.01.26 16:58:40
美, 통제 불능 '다크 에이지'로 진입? '마피아 트럼프'보다 위험한 이들은…
[리얼 톡-심층 인터뷰] 안병진 경희대 교수 ②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간) 평범한 미국 시민이 ICE(이민세관단속국) 요원들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들에 의해 17일 만에 2명의 미국 시민이 사살된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사망한 백인 남성 간호사(알렉스 프레티, 37세)가 총을 가지고 있었다며 ICE 요원들의 총격이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전홍기혜 기자
2026.01.26 11:26:03
"삼촌과 조카를 직접 묻었다"… '천연자원의 땅' 모잠비크에 무슨 일이?
[자원의 저주, 모잠비크] ① 실향민 마을 르포(상) : 굶주리는 사람들
지난해 11월 말과 12월 초 모잠비크를 방문했다. 한국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한 신규 천연가스 개발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서다. 기후 위기 가속화를 막으려면 더는 화석연료를 새로 개발하지 않아야 한다는 게 국제적 권고다. 모잠비크에서의 가스 개발 문제는 더 깊고 거대했다. 현지에서 기후 위기를 질문했으나, 돌아온 답은 기후 정의였다. '기후 과학'만 보는
손가영 기자
2026.01.26 07:08:44
'제압된 시민 등에 10발'…美 연방 요원 총격에 37세 간호사 사망
17일만에 또 발생한 비극…"상냥하고 예의바른 사람이었는데"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단속 요원의 총격으로 민간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17일 만에 또 발생했다. 사망자는 재향군인을 돌보는 중환자실 간호사로 일했던 미국인 남성 알렉스 프레티(37)로 알려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요원의 총격이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했지만, 이와 배치되는 영상이 나와 논란은 커지고 있다. 최근 미국 전역에서 일고 있는 무차별 이
최용락 기자
2026.01.25 18:59:05
조선 문화재 도둑질, 거액의 기부금 받으며 눈감은 조선총독부
[일본은 왜 문화재를 반환하지 않는가?] 제2부 ⑧ 오구라 다케노스케, 조선총독부에 거액을 헌금하다
조선총독부 기념박물관 건설비를 기부하다 오구라 다케노스케가 도굴품 불법 매매 행위를 서슴없이 저지를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를 확인해 보도록 하자. 그는 조선총독부가 추진한 '시정 25주년 기념 종합박물관'(이하, 기념박물관) 건설에 거금을 기부하기도 하고, 자신이 수집한 유물들을 기증하면서 조선총독부와 유착 관계를 유지했다. 조선총독부는 조선을 통치한
엄태봉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2026.01.24 19:12:42
일곱 살 아이의 질문 하나가 3000명의 운명을 바꿨다
[인물로 본 세계사] 지하철도 대통령의 반전 있는 삶, 레비 코핀 이야기
쇠사슬을 본 소년 1805년 어느 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농장에서 7살 소년이 아버지와 밭일을 하고 있었다. 그때 길 위로 쇠사슬에 묶인 사람들이 지나갔다. 노예들이었다. 소년은 물었다. "아버지, 저 사람들은 왜 묶여 있어요?" 이 질문 하나가 한 남자의 평생을 결정했다. 그리고 그 평생이 3천 명의 운명을 바꿨다. 그 소년이 바로 레비 코핀(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6.01.24 17:16:51
'묻지마 칼부림'에 지진, 태풍까지? 뉴스에 대만 나오던데 괜찮아?
[이웃 나라 타이완] 대만의 안정성은 대체로 한국과 비슷하거나 더 높다
"별일 없어? 뉴스에 대만 나오던데, 괜찮아?" 대만에 살면서 이런 연락을 받은 일이 몇 번 있었다. 지진이나 태풍 때문에 몇 번, 그리고 양안(兩岸)관계 관련해서도 안부를 걱정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지난 연말 타이베이 중산역(中山站)에서 벌어진 '묻지마 폭력' 사건이 있었다. 몇 명이 죽고 다쳤다. 외국에 사는 분들은 비슷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박범준 자유기고가
2026.01.24 15:57:31
베네수엘라 부통령, 마두로 잡혀가기 전부터 트럼프 정부와 협력 약속
<가디언>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 미국에 협력 의사 밝혀"
미군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하기 전,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 측은 마두로 대통령이 물러나면 트럼프 행정부와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마두로 축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2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이에 관여했던 고위 소식통 4명이 "로드리게스 부통
2026.01.24 13:12:56
베네수엘라에 군 보내고 그린란드 갖겠다는 트럼프가 '평화위원회' 창설…유엔 대체하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휴전 및 전후 복구 목표…유엔 대체하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그럴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휴전 및 전후 복구를 위해 지난해 11월 유엔의 승인을 받은 '평화위원회' 헌장에 서명하면서 위원회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 기구가 유엔을 대체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중국과 영국, 프랑스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들과 서유럽 및 동아시아의 주요 국가들은 위원회에 참여하
2026.01.23 15:2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