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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피해 예상되는 미국 산불, 불길 못 잡는 이유는 우크라이나 때문?
<뉴스위크> "2022년 캘리포니아 소방서, 우크라에 물품 지원 사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해안가에서 시작된 산불이 내륙으로 퍼져나가면서 소방 당국이 인력 및 물품 부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LA를 포함한 캘리포니아의 소방 장비들이 지난 2022년 우크라이나에 상당 부분 무상 기증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이하 현지시각)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팩트체크 : 캘리포니아가 우크라이나에 소
이재호 기자
2025.01.10 19:57:48
막 나가는 트럼프? 파나마 운하·그린란드 합병 위한 군대 투입 배제 안해
당선 이후 두 번째 기자회견서 "경제 안보 위해 그린란드 필요해"…트럼프 장남 그린란드 방문
취임을 약 열흘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파나마 운하에 이어 덴마크령 그린란드까지 영향권에 두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이들을 통제하기 위해 군대 투입 가능성까지 열어뒀다. 덴마크 총리는 그린란드는 거래의 대상이 아니라며 반발했다. 7일(이하 현지시각) 트럼프 당선인은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대선 승리 이후 두 번째 기자회견을
2025.01.08 10:59:45
'트럼프 관세' 캐나다 총리도 밀어냈다…트뤼도 총리 사임 발표
팬데믹 뒤 경제 불안으로 지지율 폭락 중 결정타…트럼프 "미국과 합병 하면 관세 없어" 조롱 계속
10년간 집권한 쥐스탱 트뤼도(53) 캐나다 총리가 6일(이하 현지시간) 총리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트뤼도 총리의 결정은 코로나19 대유행 뒤 물가 상승 등으로 지지율이 바닥을 친 상태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 선언 뒤 장관 사임 등 정계 혼란이 이어진 끝에 나왔다. 트럼프 당선자는 관련해 캐나다가 미국에
김효진 기자
2025.01.08 05:14:55
머스크, 유럽 정치에 도 넘은 훈수질…전례 찾기 어려운 외교적 결례
영국 총리 사임 촉구·의회 해산 동조 등 막말 쏟아내…WP "SNS 규제로 인한 사업적 이익 보호 차원"
극우 지원을 넘어 영국 의회 해산, 영국 총리 퇴진 촉구를 주장하는 등 차기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자문기구 수장으로 내정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영국 내정에 대한 아집이 도를 넘어섰다. 머스크가 미국 정치를 혼란에 빠뜨린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유럽 정치를 주무르려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머스크는 새해 들어 그가 소유주인 소셜미디어(SN
2025.01.07 05:24:35
'윤석열 잔당'들 되살리는 저들의 '헌정 질서'
[윤석열 퇴진 시키고 평등으로] '아스팔트 극우' 선동하는 윤석열이 체포된다 해도…
지난해 12월 3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는 거부권을 행사하고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을 임명했다. 같은 날 법원은 '내란 수괴 및 직권남용 혐의'로 '피의자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윤석열은 극우세력을 선동하며 체포에 저항하고 있다. 1월 2일 밤 이후 체포된다고 하더라도, 아스팔
정록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
2025.01.04 22:06:48
히틀러 "의회는 총검으로"…윤석열, 100년 전 '히틀러 폭동' 흉내냈나
[김재명의 전쟁범죄 이야기 100] 독일의 전쟁범죄-홀로코스트 28
지구촌 사람들은 한국 시민들이 민주화 시대를 살고 있는 줄 알았다. 윤석열, 그리고 그와 손잡은 장군들이 벌인 뜬금없는 12.3 친위 쿠데타(내란) 소식은 많은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다행스럽게도 쿠데타는 실패로 끝났다. 윤석열 일당의 거사 음모가 워낙 엉성했던 요인도 있지만, △계엄군을 막아선 여러 민주시민들, △현장에서 '당나라 군대'처럼 태업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2025.01.04 17:57:49
尹 체포영장 두고 BBC "계엄령 선포, 심각한 오산임이 밝혀졌다"
체포 불발에 대해서는 "이후 어떤 일 벌어질지 불분명"…WP "민주화 이후 한국 역사상 최초 구속 위기 처한 대통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려 했으나 경호처의 저지로 불발된 가운데, 외신은 향후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분석과 함께 이날 영장 집행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잘못된 조치였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이날 집행되지 않은 데 대해
2025.01.04 13:58:06
FBI, 뉴올리언스 테러 '단독범' 판단…중동 혼란 속 IS 재건 우려 현실화
라스베이거스 차량 폭발과 연관 가능성 낮아져…IS, 가자 전쟁 틈타 지난해 러·이란서 대규모 테러·시리아 아사드 정권 전복도 '기회'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 조직 이슬람국가(IS)에 경도돼 새해 첫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차량 돌진으로 14명을 살해한 용의자를 단독범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같은 날 일어난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테슬라 차량 폭발 사건과의 연관 가능성이 낮아졌다. <AP> 통신, <워싱턴포스트>(WP), &
2025.01.03 19:59:16
'15명 사망' 미 뉴올리언스 테러 차량에 'IS 깃발'…라스베이거스서도 차량 폭발
트럼프, 용의자 미국 태생 미국인임에도 반이민 선동…두 사건 연관 가능성에 '촉각'
새해 첫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군중 속으로 트럭이 돌진해 15명이 죽고 30명 가량이 다쳤다. 미국 태생인 용의자 차량에서 이슬람국가(IS) 깃발이 발견되며 당국은 사건을 테러 행위로 수사 중이다. 몇 시간 뒤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트럼프 호텔 앞에서 테슬라 차량이 폭발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며 두 사건 연관 가능성에 촉각이 쏠리고 있다.
2025.01.02 20:03:41
머스크, 총선 앞 독일에 '극우 지지'…유럽 정치권 '머스크 개입 비상'
독일 정부 "머스크, 독일 선거에 영향 미치려 시도"…영국, 머스크 극우 정당 기부 가능성에 기부 규정 논쟁·이탈리아 대통령 "주권 존중을"
독일 총선을 두 달 앞두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독일 극우 정당 독일을위한대안(AfD) 지지를 연일 표명하며 독일 정치권에서 비판이 터져 나왔다. 머스크가 유럽 정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독일 뿐 아니라 영국, 이탈리아도 경계심을 표출해 왔다. 독일 도이체벨레(DW) 방송, 영국 일간 <가디언>, <로이터> 통신
2024.12.31 20:5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