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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 적응 힘들었던 지식인들, 끝내 '무슬림' 좀비로 숨졌다
[김재명의 전쟁범죄 이야기 111] 독일의 전쟁범죄-홀로코스트 39
지난 주 글에서 오스트리아 유대인 장 아메리, 이탈리아 유대인 프리모 레비, 이 두 지식인이 나치의 전쟁범죄를 용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음을 살펴봤다. 이들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고난의 시간을 보냈던 이른바 '홀로코스트 생존자'이고, 훗날 '자유로운 죽음'을 말하면서 스스로의 결단에 따라 죽음을 앞당겼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의미 있는 또 다른 공통점을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2025.03.31 11:58:00
미얀마 지진, 원자폭탄 334개 맞먹는 힘 방출…사망자 10만 명 넘을 가능성도
군사정권, 지진 후에도 반대세력에 공습…미얀마 민족통합정부, 2주간 휴전 제안
미얀마에 규모 7.7 강진이 발생하면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최대 10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방송 CNN은 28일 발생한 지진으로 지금까지 16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군사 정권이 밝혔으나, 전문가들은 실제 사망자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측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미
이재호 기자
2025.03.30 12:12:28
중국 경제, '피크' 찍었나…기술 발전에도 마냥 웃을 수 없는 이유는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양회와 중국 경제 : 성장 한계인가, 새로운 도약인가?
중국에서 매년 3월 개최되는 양회(兩會)인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는 경제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정치 행사다. 2024년에 이어 올해 2025년 양회에서는 '신품질 생산력(新質生產力)'과 '과학기술 자립자강(科技自立自強)'이 강조됐는데, 이는 중국 정부가 외부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기술 혁신을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으려 한다는
이유정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연구교수
2025.03.29 15:49:38
우크라戰 불똥 협동조합 체제로 극복한 독일 축구팀 샬케 04
[이종성의 스포츠 읽기] '푸틴 야욕' 벗어나 활로 찾는 샬케 04 변신
2001년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독일 국회의사당을 방문했다. 그는 이 때부터 천연가스를 무기 삼아 독일을 비롯한 유럽 대륙을 러시아의 '에너지 식민지'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전략을 추진했다. 당시 독일 총리 게르하르트 슈뢰더는 푸틴의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가장 충실한 동반자가 됐다. 제조업 강국 독일에 러시아의 천연가스는 매우 중요했기 때문이다.
이종성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2025.03.29 14:35:48
유학생 이어 유럽 관광객까지 구금한 트럼프 정부…"붙잡힐라" 미 여행 취소 줄이어
'팔 지지' 튀르키예 유학생, 길에서 사복 요원에 붙들려 "납치인 줄"…'합병 반발하는 캐나다 관광객 급감
미국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의견을 표명한 외국계 학생들이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연이어 체포되며 헌법상 권리인 표현의 자유 보장에 중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러한 학생들을 "미치광이"라고 표현하며 관련해 비자를 이미 수백 개 취소했다고 밝혔다. 국경에서 관광객 구금까지 이어지며 외국인들의 미국 여행 취소 움직임도 감지된다.
김효진 기자
2025.03.29 06:58:39
트럼프-푸틴 '브로맨스', 북극까지? 푸틴 "美 그린란드 야욕, 놀랄 일 아냐"
푸틴 특사, 미국과 북극 포함된 에너지 사업 논의…"천연 자원 개발 협력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과 러시아가 관계 정상화에 나선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그린란드를 손에 넣으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은 놀랄 일이 아니라면서,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국가와 북극에서 프로젝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8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의 북극 항구인 무르만스크에서 개최된 정책 포럼에서 연설을 가진 푸틴
2025.03.29 06:21:34
美, 수입차에 관세 25%? 전문가 "미국 생산 축소될 것"
캐나다는 추가 보복 고려…일본 "면제 요청"·한 "4월 중 대책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이하 현지시간) 다음 달 3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한국을 포함한 대미 자동차 상위 수출국들에 악영향이 예상된다. 캐나다는 추가 보복을 배제하지 않았고 일본은 자국 면제를 추진하는 등 각국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정부도 4월 중 관련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2025.03.28 05:09:10
기밀 대화 유출됐는데 우기는 트럼프…NYT "백악관 해명, 말장난 수준" 직격
2016년 힐러리 개인 이메일 사용 비난했던 공화당, '우린 문제 없어' 이중잣대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을 비롯해 안보와 관련한 주요 인사들이 민간 모바일 메신저에서 예멘 후티 반군 공격 계획을 논의하고 민간인을 대화방에 초대하는 보안 사고를 일으켜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트럼프 정부의 해명이 더 큰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현지시간)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을 변호하려는
2025.03.27 18:57:46
보안사고 난 단체 대화방에서 미국 관료들 "유럽, 한심한 무임승차자" 비난
"대서양 관계 끝장"…트럼프 "아무 문제 없어" 사건 축소에 급급
미국 고위 안보 관료들이 민간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실수로 기자를 초대한 것을 모른 채 당면한 군사 작전을 논의한 안보 사고에서 유럽은 또 한 번 충격을 맛봤다. 미국에 공유하는 정보 보안에 대한 신뢰가 깨진 데다 유럽을 "한심"한 "무임승차자"로 표현하는 대화 내용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 정부의 유럽에 대한 혐오감을 재확인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5.03.27 05:00:49
러·우, 美와 흑해 무력 사용 중단 합의했지만…러시아 "제재 해제해야 휴전"
젤렌스키 "러시아 또 거짓말" 비난에 러 외무장관 "젤렌스키 시간, 얼마남지 않아" 공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각각 미국과 대화를 통해 흑해에서의 무력 사용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러시아가 자국에 부과된 제재를 해제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고 있어 이에 대한 실행 여부에 따라 합의 이행의 양상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은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미국과 러시아, 미국과 우크라이나
2025.03.26 18:5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