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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66.7도' 북반구 휩쓴 폭염…"코로나 이후 응급실 가장 붐벼"
로마 최고 기온 경신·관광객들 휴가 취소 '집으로'…인도 폭우로 타지마할 침수 위기
남유럽·북미·아시아 등 북반구 전반에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기온이 역대 최고치로 치솟았다. 온열 질환자가 병원에 밀려 들며 응급실은 코로나19 대유행 뒤 가장 붐볐다. 인도에선 폭우로 타지마할 외곽 성벽까지 물이 차오른 반면 중국은 가뭄을 걱정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미 CNN 방송 등을 보면 18일(현지시각)
김효진 기자
2023.07.19 20:01:06
태국 총선에서 1당 차지했던 '제3세력' 돌풍, 이대로 꺼지나
40대 피타 전진당 대표, 의원 직무 정지 처분 받아 총리 당선 미지수
태국에서 군부도 탁신 계열도 아닌 제3의 세력인 전진당이 총선에서 승리했지만 총리를 배출해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태국에서의 정치교체는 다음번으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19일(현지시각) 태국 매체 <타이랏>은 헌법재판소가 피타 림짜른랏 전진당 대표에 대해 의원 직무 정지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헌법재판소에서 7대 2로 피타 대
이재호 기자
2023.07.19 16:26:27
"식량값 2배 뛸 것"…러 흑해곡물협정 이탈 뒤 아프리카·중동 '비상'
"값 오르면 가난한 손님은 못 사" 소말리아 상인들 밀 비축 시작…젤렌스키 "러 빼고 유엔·튀르키예와 유사 협정 추진"
러시아가 흑해곡물협정 연장을 거부하며 아프리카 및 빈곤국 식량난에 비상이 걸렸다. 러시아의 이탈로 흑해곡물협정이 만료된 17일(현지시각) 국제 밀값은 걱정만큼 폭등하진 않았다. 러시아의 탈퇴 선언 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밀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한 때 3% 넘게 급등했지만 이후 상승분을 반납했다. 러시아와 브라질에서 밀 공급이 늘어난 점,
2023.07.18 20:08:15
전세계 덮친 폭염·홍수…미국서 폭우에 차량 휘말려 5명 사망
남유럽·북아프리카도 47도 폭염…중국 신장 52도 기록·일본도 40도 육박 더위에 폭우까지
지난 주말 한국에서 폭우로 40명이 희생된 가운데 미국 북동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돌발 홍수로 5명이 목숨을 잃었다. 동시에 미국 남서부엔 폭염이 덮쳐 데스밸리의 기온이 50도를 넘어서며 종전 지구 최고 기온 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48도가 넘는 폭염이 예고되며 유럽 최고 기온도 곧 다시 쓰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웃 중국과 일본도
2023.07.17 19:13:25
해외입양인들은 최초의 '유령 아동들'이다
[372명 해외입양인들의 진실 찾기] 해외입양인이 '보호출산제'를 반대하는 이유
최근 감사원의 보건복지부 정기감사 과정에서 지난 8년간 출생신고가 이뤄지지 않는 '유령 아동'이 2236명이나 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우리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출생등록을 부모의 손에 맡겨왔던 한국에서 '유령 아동'의 문제는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오랫동안 한국 정부에 부모의 법적 지위나 출생지에 관계없이 모든 아동의 출생신고가
한분영 해외입양인
2023.07.16 04:5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