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08일 21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부산 민주당, 국민의힘 '정동만·정종복 선거법 위반 혐의' 공정 수사 촉구
최택용 "명확한 선거법 위반, 공정한 수사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정황 있어"
이번 대선 과정에서 정동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에게 제기된 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기장군지역위원회가 조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기장군지역위원회는 6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과 기장군수의 선거법 위반 사건은 사안이 명백함에도 공정하게 수사가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강지원 기자(=부산)
2025.11.06 13:41:26
부산서 '마약류 식욕억제제' 불법 처방 적발…의사 9명·환자 26명 검거
“다이어트약으로 변질된 의료용 마약, 구조적 유착 가능성도 배제 못 해”
부산지역 병‧의원에서 체중감량을 명목으로 향정신성 식욕억제제를 장기간 처방한 의료진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단순한 개인 일탈이 아닌 의료기관과 환자 간 구조적 오남용 실태가 드러나면서 정부의 관리체계 부실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부산경찰청은 6일 "2023년 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욕억제제 안전사용기준'을 위반하고 업무 외
윤여욱 기자(=부산)
2025.11.06 10:04:08
'친명 컷오프' 논란 재점화…유동철 "정청래가 결자해지하라"
지역 정치권, '명청전쟁' 시발점 우려…지도부 즉각 반박
기본사회 설계자이자 '이재명 영입인재'인 유동철 수영구지역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위원장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된 상황을 두고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유동철 수영구지역위원장은 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유도 명분도 없는 컷오프는 독재"라며 "정청래 대표는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결자해지하라"고 했다. 앞서 유동철 위원장은 컷오프 직후인
2025.11.06 10:03:37
울산시, 바다와 산 아우르는 '해양산악레저특구' 지정
일산해수욕장~영남알프스 73㎢ 규모...체류형 복합관광도시 도약
울산시가 해양과 산악을 아우르는 복합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는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과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대를 '해양산악레저특구'로 신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울산의 해양과 산악 자원을 활용해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규제 특례를 적용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특구 면적은
윤여욱 기자
2025.11.05 16:06:43
부산항만공사, AI 자율운항 선박 핵심기술 개발 착수
한·캐나다 공동연구 통해 차세대 해양안전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
부산항이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운항선박 기술의 중심지로 도약한다. 부산항만공사가 선박의 장애물을 탐지하고 충돌을 회피하는 'AI 통합상황인식 시스템'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5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한국과 캐나다 간 국제공동연구 형태로 추진되며 향후 3년간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연구과제명은 '선박 장애물 탐지 및 충돌회피를 위한 전방위
2025.11.05 16:03:59
김영훈 "정부와 청년 잇는 역할, 고용노동부 장관이 하겠다"
5일 부산 동아대학교 특강서 노동부 핵심 추진 과제 소개
기관사 출신이자 첫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 장관으로 화제를 모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모교인 동아대학교를 찾았다. 동아대학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과 신정택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학생 250여 명이 참석했다. '노동의 인문학: 지역과 청년, 일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
2025.11.05 16:03:17
부산 강서구 또 '쓰레기 도시' 논란…생곡 소각장 이전에 지역 반발 격화
환경시설 편중에 형평성 논란 커져, 부산시 "대체 부지 찾기 어렵다"
부산시가 강서구 생곡마을 일대에 대규모 폐기물 소각시설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명지소각장 폐쇄를 전제로 '자원순환 복합타운' 조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4947억원 규모이며 하루 80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을 포함한다. 여기에 어린이복합문화센터, 수영장,
2025.11.05 14:41:09
부산시, 전국 최초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강서구에 ESS 팜 들어선다
4만2000세대 쓸 수 있는 500MWh 규모 전력 저장할 수 있어
부산이 분산에너지 특구로 지정되며 강서구에 2027년까지 대규모 ESS(에너지저장장치)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일 오전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지정했다. 부산, 울산, 경북, 경기 등 7개 지자체가 신청한 이번 사업에서 부산과 전남, 경기, 제주 등 4개 지자체가 최종 확정됐다. 부산시는 분산 특구의 3가지 유형
2025.11.05 13:49:19
부산대, QS 아시아대학평가 3년 연속 국립대 1위
지난해 대비 아시아 5계단 올라…국제화 지표도 '껑충'
부산대학교가 글로벌 대학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국립대 1위를 차지했다. 국제화 지표도 개선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5일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에 따르면 부산대학교는 '2026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아시아 대학 76위에 올라 3년 연속 국립대학 1위를 기록했다.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을 포함한 국내 대학 전체에서는 연세대, 서울대,
2025.11.05 12:46:00
부산시청 하늘정원, 10여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간다
5일부터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
부산시청에 조성된 옥상정원이 10여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간다. 부산시는 5일부터 시청 4층 옥상에 조성된 옥상정원 '하늘정원'을 시민에게 본격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하늘정원은 지난 2014년 시청사 4층 옥상에 '하늘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됐다. 그동안 청사 보안 등의 이유로 청사에 근무하는 직원이 이용해 왔으나 시설 재정비를 거쳐 시민이 누리
2025.11.05 11:3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