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5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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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시민 아이디어로 미래 혁신 나선다
'2025 부산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선정작은 실제 사업 반영
부산관광공사가 시민과 함께 부산관광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2025 부산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제안 수집을 넘어 선정된 아이디어를 실제 2026년 공사 사업에 반영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공모전은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부산시민뿐 아니라 '부산 디지털관광 주민증'을 보유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윤여욱 기자(=부산)
2025.09.15 14:39:29
울산시, APEC 참가국에 대기업·관광지 방문 공식 요청
경주 회의 연계해 산업·관광 도시 위상 강화... 지역경제 파급효과 기대
울산시가 내년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참가국 외교채널과의 접촉에 본격 나섰다.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회의와 연계해 울산 방문을 추진해 산업과 관광을 아우르는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울산시는 15일부터 이틀간 APEC 회원국 대사관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첫날은 주한 브루나이, 칠레, 싱가포르 대사관을
윤여욱 기자(=울산)
2025.09.15 14:38:05
기보·부산은행·부산시, 창업·벤처기업 금융지원 협약 체결
1000억 원 규모 보증 공급... 창업기업 금융 부담 완화 기대
기술보증기금과 BNK부산은행, 부산시가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세 기관은 15일「부산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유망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장기간 침체된 부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
2025.09.15 14:34:36
울산시, 여성 창업 특례보증 지원 협약 체결
BNK울산경남은행·울산신용보증재단과 맞손...총 12억 규모 금융 지원
울산시가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해 금융 진입 장벽을 낮추는 특례보증제도를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 인구 유출을 완화하고 초기 창업 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대책이다. 울산시는 15일 시청 본관에서 BNK울산경남은행, 울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여성창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가 출연한 1억 원을 기반으로
2025.09.15 11:15:42
부산시, 시내버스 영업소에 생체 인식 음주측정 시스템 도입
홍채·안면 인식으로 음주 여부 판정해 관리자에게 통지
부산시가 버스 운수종사자의 음주 운행 원천 차단을 위한 생체 인식 음주측정 시스템의 도입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관내 시내버스 53개 영업소에 음주측정 시스템에 홍채·안면인식 기능이 도읍된 '생체 인식 음주측정 시스템'이 도입 완료됐다. 시스템은 홍채와 안면 인식을 통한 측정자의 신원 확인, 호흡측정기를 통한
강지원 기자(=부산)
2025.09.15 11:15:29
박형준, 민주당 특위 '내란 동조' 의혹 제기에 "정치공세" 일축
"부산시, 지자체 중 최초로 공식 발표 통해 계엄 철회 요구해"
더불어민주당 내란특검대응특별위원회가 지난해 비상계엄 당시 부산시의 내란 동조 의혹을 제기하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사실관계와 맞지 않는 정치공세"라며 일축했다. 박형준 시장은 14일 입장문을 내고 "부화수행(줏대 없이 다른 사람의 주장에만 따른다는 의미)과 계엄 철회 요구는 본질적으로 양립할 수 없다"면서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지난해 12월 4일 0시 긴
2025.09.14 20:55:26
울산 울주군, 단수 피해 소상공인에 60억 원 긴급 특례보증
서부 6개 읍·면 약 600명 지원...최대 1천만 원 대출, 이차보전 혜택까지
울산 울주군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단수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총 6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책을 가동한다. 울주군은 12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산신용보증재단과 농협·하나·국민·신한은행 등 4개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고 피해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완화를 위한 특례보증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3억원, 금융기관은 총 2억원(기관별 5천만원)을
2025.09.12 17:34:45
'예측불허' 차기 부산시장...전재수, 박형준에 오차범위 내 우세
"정당 지지도는 혼전 양상 속 전통적 보수 우위 사라진 듯 보여"
박형준 부산시장의 3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차기 부산시장 선거가 예측불허의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일찌감치 후보군으로 거론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박형준 시장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가운데 정당 지지도는 혼전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KSOI가 <부산일보> 의뢰로 지난 7~8일 부산 지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2025.09.12 14:24:55
HMM 부산 이전, 더 늦추면 해양수도 무너진다
민영화 논란·노조 반발·정치 셈법에 발목...부산 경제계 "하루빨리 이전 확정해야"
국내 최대 해운사 HMM의 부산 본사 이전이 여전히 지지부진하다. 정부와 부산 지역사회가 조속한 이전을 거듭 촉구하고 있음에도 민영화 논란과 노사 갈등, 정치적 셈법이 얽히며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9월 현재 HMM의 최대 주주는 산업은행(36%)과 한국해양진흥공사(35.7%)다. 국민 세금으로 회생한 공공성이 강한 기업임에도 포스코의 인수 가능성
2025.09.12 14:15:25
울산 내년 유치원 교사 '0명' 선발에 지역 교육계 충격
학령인구 급감에 신규 채용 전면 중단...교육현장 "교사 감축 아닌 학급당 학생 수 축소 필요"
울산에서 내년 공립 유치원 신규교사 채용이 단 한 명도 이뤄지지 않는다.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발표한 2026학년도 신규교사 임용시험 계획에 따르면 울산은 유치원 교사 선발인원을 전무하게 확정했다. 이번 결정은 학령인구 감소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울산의 학령인구(6~21세)는 올해 16만1000명에서 2035년에는 10만1000명으로 줄
2025.09.12 1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