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10일 2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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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욱
yeoyook@gmail.com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울산시, 중구에 '지능형 버스정류장' 운영 시작
기후위기 대응하는 스마트 공공쉼터 역할 기대
울산시가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으로 중구 도심에 설치한 지능형 버스정류장 5곳을 본격 운영한다. 10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버스정류장은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스마트시설로 설계됐다. 실시간 온·습도 감지 시스템으로 자동 냉난방을 가동하며 미세먼지 감지·차단 기능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공공
윤여욱 기자(=울산)
부산교통공사, 폭염 대응 체계 본격 가동
24시간 상황실 운영...냉방·안전 관리 강화
부산교통공사가 무더위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10일 교통공사는 폭염 대응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전동차 냉방 관리, 역사 냉방 점검, 자동레일살수장치 운영 등 각종 예방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열린 점검회의에서는 분야별 부서장들이 참석해 폭염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공사는 현재 지상역 승강장 22곳의 고객대기실에
윤여욱 기자(=부산)
울산교육청, 유아 문화예술 공연 확대
11월까지 유치원·어린이집 284곳 대상 진행
울산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284곳에서 유아 대상 문화예술공연 '찾아가는 울산사랑 놀이터'를 운영한다. 10일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2025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유아교육·보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인 '외솔 최현배'의 삶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표현한 '외솔 최현배 할아버지와
부산~울산 45분...부울경 1시간 생활권 열린다
47.6km 규모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2031년 개통
부산과 양산, 울산을 잇는 광역철도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부울경 1시간 생활권이 열릴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로써 총사업비 2조5475억원 규모의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서게 됐다. 사업은 국비 70%, 시비 30%로 진행되며 부산시의 부담은 1500억원에
강지원 기자(=부산)/윤여욱 기자(=울산)
부산교육청, 폭염 대응체계 전면 가동한다
9월까지 폭염대비 전담반 운용...학사 일정 탄력 조정 검토
부산교육청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9일 부산교육청은 부서 간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학교 현장 전반에 대한 폭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와 냉방기 탄력 운용, 학사 일정 조정 등을 주요 대응책으로 내세웠다. 특히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관내 665개 학
울산시, 수도권 대형 건설사 방문해 하도급 확대 논의
하도급률 35% 목표...지역내 공사 진행 건설사와 상생 협의 추진
울산시가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확대를 위해 수도권 대형 건설사 본사를 직접 방문한다. 울산시는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수도권 소재 대형 건설사 7곳을 찾아 외주구매 및 자재관리 임원 등과 면담을 갖고 지역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당초 9월로 예정됐지만 울산시가 하도급률 35% 목표 달성을 위해 2개월 앞당
울산경자청, 경제자유구역 평가 '우수' 등급 달성
산자부 실적평가서 기업 지원과 투자 유치 성과 인정 받아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 운영 실적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평가가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업 친화적 행정과 투자 유치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울산경자청은 울산KTX역 복합특화단지 개발을 위한 규제 완화, 입주기업 대상 현장 민원실 운영 등 기업
울산시, 중소기업 수출 지원 전방위 확대
시장개척단 확대·물류비 지원 늘려 수출 활로 모색
울산시가 무역위기 대응을 위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8일 울산시는 최근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조치 등으로 자동차 및 부품 수출이 급감하면서 지역 경제 부담이 커지자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과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한 구체적 대책을 마련한다. 이번 대책에 따라 시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억6천만 원을 투입하여 시장개척단 파견을 기
부산경찰청, 해수욕장 불법촬영 집중 점검 돌입
휴가철 맞아 전문점검팀 투입...피서지 안전 강화
부산경찰청과 부산자치경찰위원회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운대와 광안리 등 부산 주요 해수욕장에서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8일 부산경찰청은 경찰관 2명과 민간 탐지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불법촬영 전문점검팀' 운영을 통해 7월부터 8월까지 2회에 걸쳐 해수욕장 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부산 해운대서 친모 때려 숨지게 한 비정한 50대 딸
CCTV 분석으로 신속 검거...경찰, 정확한 범행 경위 수사 중
부산서 50대 여성이 자신의 친모를 폭행해 사망하게 만드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모친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해)로 50대 여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어머니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폭행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현장에서 숨졌고 경찰은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