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15일 21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윤여욱
yeoyook@gmail.com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세계유산 반구천 암각화, 울산 시티투어로 만난다"
도시관광 테마코스 개편해 유네스코 문화유산 홍보 예정
울산시가 '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맞춰 도시관광(시티투어) 테마형 코스를 새롭게 개편해 운행한다. 19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편은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반구천 일대의 역사·문화 자원을 널리 알리고 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경된 운행계획에 따르면 토요일 '아름다운 달빛투어'에 이어 주간 시간대 '시간투어'가
윤여욱 기자(=울산)
울산교육청, 모든 학교에 폭염 대응 냉방비 추가 지원
여름철 무더위에 전기요금 부담 완화...학습권 보호 조치
울산교육청이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학교 냉방비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 보호에 나섰다. 14일 울산교육청은 지역 내 모든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각 학교의 냉방 사용량과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학교별 지원금 산정 기준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예산을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치는 전기요금 부담이
"1980년대 전동차 타고 과거로"...부산교통공사, 특별 전시회 연다
21일부터 3일간 '문화유산 전동차 역사전시관' 시범 개방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개통 4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공간을 선보인다. 15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오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노포차량기지 내 '문화유산 전동차 역사전시관'에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9월 상설전시에 앞서 전동차 내부를 처음 개방하는 행사로 지난해 7월 부산시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철도 1호선 전
윤여욱 기자(=부산)
부산 중대재해처벌법 2호 항소심서 원청 前대표 실형 구형
검찰, 징역 4년 구형...1심 집행유예 뒤집힐지 주목
부산지방법원에서 중대재해처벌법(산업재해치사)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청업체 전 대표이사 A씨 등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이 열렸다. 11일 검찰은 A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하청업체 대표 B씨와 현장소장 C씨에는 각각 징역 2년, 크레인 운전기사 D씨에게는 징역 8개월이 구형하고 원청업체에는 벌금 3억5000만원을 구형했다. 이에 앞서 1심 재판부는
경찰, 부산 여고생 사망 사건 "범죄 연관성 없어"
휴대폰 포렌식 결과 발표...외부 인물 개입정황 확인되지 않아
부산에서 여고생 3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휴대폰 포렌식 결과 범죄 관련 정황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부산경찰청과 해운대경찰서는 숨진 학생들의 휴대폰 포렌식을 마치고 분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학생들의 통화내역과 문자메시지, 메신저 대화 등 주요 자료를 조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일부 학부모들이 주장한 전임 강사 등 외부 인물의 범
울산시, 중구에 '지능형 버스정류장' 운영 시작
기후위기 대응하는 스마트 공공쉼터 역할 기대
울산시가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으로 중구 도심에 설치한 지능형 버스정류장 5곳을 본격 운영한다. 10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버스정류장은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스마트시설로 설계됐다. 실시간 온·습도 감지 시스템으로 자동 냉난방을 가동하며 미세먼지 감지·차단 기능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공공
부산교통공사, 폭염 대응 체계 본격 가동
24시간 상황실 운영...냉방·안전 관리 강화
부산교통공사가 무더위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10일 교통공사는 폭염 대응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전동차 냉방 관리, 역사 냉방 점검, 자동레일살수장치 운영 등 각종 예방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열린 점검회의에서는 분야별 부서장들이 참석해 폭염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공사는 현재 지상역 승강장 22곳의 고객대기실에
울산교육청, 유아 문화예술 공연 확대
11월까지 유치원·어린이집 284곳 대상 진행
울산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284곳에서 유아 대상 문화예술공연 '찾아가는 울산사랑 놀이터'를 운영한다. 10일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2025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유아교육·보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인물인 '외솔 최현배'의 삶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표현한 '외솔 최현배 할아버지와
부산~울산 45분...부울경 1시간 생활권 열린다
47.6km 규모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2031년 개통
부산과 양산, 울산을 잇는 광역철도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부울경 1시간 생활권이 열릴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로써 총사업비 2조5475억원 규모의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서게 됐다. 사업은 국비 70%, 시비 30%로 진행되며 부산시의 부담은 1500억원에
강지원 기자(=부산)/윤여욱 기자(=울산)
부산교육청, 폭염 대응체계 전면 가동한다
9월까지 폭염대비 전담반 운용...학사 일정 탄력 조정 검토
부산교육청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9일 부산교육청은 부서 간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학교 현장 전반에 대한 폭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와 냉방기 탄력 운용, 학사 일정 조정 등을 주요 대응책으로 내세웠다. 특히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관내 665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