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점촌 원도심 상권의 야간소비활성화를 준비한 ‘점촌점빵야행 1822’ 페이백 행사가 열린지 사흘만에 시민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 10시 사이 점촌역전상점과와 행복상점가 상인회원 상점에서 소비하고 받은 구매영수증을 교환부스를 통해 구매금액의 25%를 문경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점촌 원도심 야간유동인구 감소와 경기침체 가속화 극복을 위해 기획됐다.
19일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열린 이번 행사는 시작과 동시에 교환부스가 위치한 행복상점가 상설무대는 순식간에 페이백 참여 소비자 100여명이 몰리는 등 진풍경을 펼쳤다.
특히 상인들은 영업시간을 늘려 소비자를 맞이했고 행사종료 시간인 10시까지 교환부스에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아울러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비치와 열감지기 활용, 거리두기 유지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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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은 “점촌 상권 상점가 상인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점촌야빵행1822 페이백’ 행사가 성황리에 마치게 됐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프로모션 행사를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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