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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온 인류에 대한 위협”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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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온 인류에 대한 위협” 강력 규탄

고윤환 문경시장은 19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오는 2023년부터 30년간 해양에 방류한다고 공식 발표한데 따른 것으로 이를 강력 규탄하고 철회 촉구를 위한 캠페인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이 ‘일본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반대!’, ‘후쿠시마 원전수 해양방류 철회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문경시

고 시장은 김학동 예천군수의 지명을 받아 ‘일본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반대!’, ‘후쿠시마 원전수 해양방류 철회하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메시지를 전달하며 등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는 주변 국가의 해양 생태계 파괴 뿐 아니라 온 인류에 대한 위협이다”고 규탄하며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윤환 문경시장은 릴레이 다음 주자로 곽용환 고령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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