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26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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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bsnews6@pressian.co
부산울산취재본부 정기환 기자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추상미·정진영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선정
총 3개 부문 심사위원 확정...10월 21일~30일까지 5곳에서 총 192편 상영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배우 겸 감독인 추상미, 정진영이 선정됐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의 배우상', '비프메세나상', '선재상' 등 3개 부문의 심사위원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의 배우상은 한국 영화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신예 배우를 발굴하는 상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뉴 커런츠'와 '한국 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초청된
정기환 기자(=부산)
부산서 감염경로 불분명 2명 추가...지역 내 조용한 전파 우려 상승
28일 가족인 2명 확진됐지만 감염원 미확인, 시 보건당국 즉각 검사 촉구
이달에만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이나 발생하는 등 지역 내 조용한 전파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부산시는 전날 의심환자 481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2명(409·410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409·410번 환자는 가족 관계로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감염
박호경 기자(=부산)/정기환 기자(=부산)
울산시, 추석 연휴부터 일부 공공시설 선재적 재개관
시민 우울감 해소 위해 운영 재개, 박물관 사전예약제 실시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휴관 중이던 공공시설이 다시 문을 연다. 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활동에 제한을 받는 시민들을 위해 비교적 안전한 공공시설부터 선제적 재개관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설물 방역 강화 등 준비과정을 거쳐 문화예술회관은 28일부터, 박물관(암각화박물관, 대곡박물관, 약사동 제방유적전시관 포함)과
정기환 기자
부산 재해위험지구 현장서 철근에 찔린 60대 노동자 사망
토사 유출 방지 작업 중 사고...경찰 "정확한 사고원인 수사"
부산에서 철근 조립 중 허벅지를 찔린 6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4일 오후 3시 12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 재해위험개선지구의 한 펌프장에서 노동자 A(60대) 씨가 철근 끝부분에 오른쪽 허벅지를 찔려 신음하는 것을 동료 인부들이 발견했다. 당시 A 씨는 김해공항 입구에 있는 동방배수펌프장 공사 현장에서 토사 유출 방지용 날개벽을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내년 1월 공식 출범한다
기업 규제 완화, 조세 부담금 감면 혜택...2030년까지 사업비 1조1704억 투입
울산경제구역의 사무를 전담하는 행정기구인 '경제자유구역청'이 내년 1월 공식 출범한다. 울산시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의 기관 이미지(CI) 개발과 소통 채널 운영을 위한 '누리집'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은 지난 6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식 지정한 것으로 '동북아 에너지 허브'라는 비전과 '동북아 최대의 북방경제 에너지
정기환 기자(=울산)
해운대 해수욕장 파라솔 운영권 미끼로 3억 챙긴 40대 남성
각종 사업 제안하는 수법으로 편취, 재판부 "피해변상 못 해 실형 불가피"
해운대 해수욕장 파라솔 운영권을 미끼로 수억원의 돈을 받아 챙긴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5단독 서창석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9) 씨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16년 9월 피해자 B 씨 등에게 파라솔 사업 영업권을 주겠다고 속여 투자금 3억1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
부산서 수심 11m 바다로 SUV 추락해 운전자 사망
해경·소방 합동 수색 끝 차량 발견, 경찰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
부산에서 SUV 차량이 수심 11m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전 2시 05분쯤 부산 서구 국제수산물센터의 한 부두에서 SUV 차량이바다에 빠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과 소방이 오전 3시 3분쯤 운전자 A(61)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 씨는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이 살짝 후진하더니 갑
'무면허에 음주' 오토바이 20대 사고...동승자만 안타깝게도...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 잇따라 발생, 오토바이 운전자 포함 총 2명 경상
무면허인 20대가 만취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동승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3시 27분쯤 부산 동구 부산진시장 지하차도 앞에서 오토바이가 좌측 커브길을 운행 중 우측 연석과 교통표지판 지주대를 들이받았다. 당시 운전자 A 씨는 무면허인데다가 알코올혈중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상태에서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운전했다. 이 사
울산시,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120건 확정
총예산 1191억1500만 원 투입...일부 사업 연내 집행
울산에서 지역회의, 개인접수 등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 120건이 선정돼 진행된다. 울산시는 지난 16부터 18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위원회(4차) 서면 회의를 열어 2020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으로 총 120건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발로 뛰는 찾아가는 홍보에 힘입어 총 654건의 제안사업이 접수되는 등 시민들의
부산서 택시 훔쳐 달아난 만취 20대 승객 검거
무면허 상태로 600m 도주, 사상터미널서 검거
택시기사가 파출소에 신고하러 간 사이 차량을 훔쳐 달아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무면허, 음주운전, 절도 등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2시 4분쯤 부산 사상구 덕포파출소 앞에서 만취한 상태로 택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B 씨는 만취한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