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0일 10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검찰, 조현아 구속기소…"국토부 조사 전과정 개입·방해"
[뉴스클립] 일등석 무료 탑승 의혹 등도 수사 예정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된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국토교통부 조사 과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7일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혐의로 조 전 부사장을 구속 기소했다.검찰은 특히 조 전 부사장이 국토부 조사 전 과정에 걸쳐 개입해 부실조사가 이뤄지도록 방해했
프레시안 사회
"전자담배도 담배"?…뜨거운 담뱃값 논쟁
[뉴스클립] '담뱃값 물가연동제' 입법 추진
담뱃값 논쟁은 새해에도 여전히 뜨거울 모양이다. 담뱃값이 물가에 따라 자동으로 오르게끔 하는 '담뱃값 물가연동제'가 2월 임시국회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최근 유행하는 전자담배 역시 논란을 부른다. 전자담배 역시 일반 담배와 동일한 발암성분이 있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전자담배가 담배로 규정되면, 담뱃세 논의의 범위에 묶일 수 있다.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대한항공 좌석 특혜, 판사 등에게도 제공"
[뉴스클립] 참여연대 "국토부가 먼저 특혜 요구"
국토교통부의 고위 공무원들이 대한항공으로부터 일상적으로 받아온 것으로 알려진 '좌석 특혜'가 국토부 측의 요청에 의해 이뤄져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대한항공 측이 알아서 좌석 특혜를 해주었다"던 국토부의 해명과 상반되는 내용이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 : "대한항공, 국토부 공무원 해외출장시 좌석 특혜", "항공사 '좌석 업그레이드
[전문] 정윤회 비선논란 관련 검찰 수사결과 중간발표
"정윤회 문건은 허위…'지라시' 통한 정보 유통 폐해"
다음은 5일 검찰이 발표한 정윤회 비선 논란 관련 수사결과 중간발표문입니다. (관련기사 :검찰 "정윤회 문건은 허위임이 밝혀져") 화면 하단의 첨부파일을 클릭해 다운로드 받으면검찰 발표전문(全文)을 보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
서울시 "제2롯데 사고 재발땐 사용승인 취소" 경고
[뉴스클립]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 체계 운영해야"
서울시가 임시개장한 제2롯데월드에서 사고가 재발하면 사용 승인 취소 등 강력히 제재하겠다고 5일 경고했다.서울시는 제2롯데에서 발생한 잦은 사고는 안전에 대한 사전 관리가 미흡하고 사고 발생 후 대응 시스템도 미비한 탓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서울시는 롯데 측이 안전관리 체계에 외부 전문가와 장비를 확충하고, 외부 기관과 협업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사고
이효리, 쌍용차 해고자 가족 만나 "잘될 거예요"
[뉴스클립] '굴뚝 농성' 이창근 실장 장인, 장모와 어깨동무 사진
가수 이효리 씨가 고공농성 중인 이창근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 정책기획실장의 장인, 장모를 만났다.이 씨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굴뚝 위 남자 이창근님의 장인 장모님과 새벽 요가 수련 후 한 컷! 다 잘될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에서 이 씨는 이 실장의 장인, 장모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이 실장은 김정욱 금속노조 쌍용
황우여 부총리 "누리과정, 국가가 책임지겠다"
[뉴스클립] "어린 학생들의 동등한 출발선, 국가가 책임"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예산편성을 두고 정부와 전국 시·도 교육감이 갈등을 빚었던 누리과정(만 3~5세 무상 보육)에 대해 국가가 책임질 것을 분명히 했다.황 부총리는 31일 '2015년 신년사'에서 "누리과정, 초등 돌봄 교실과 같이 어린 학생들의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일을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당초 내년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반영
'땅콩 회항' 조현아 구속…"조직적 은폐 시도"
[뉴스클립] 증거인멸 주도한 혐의로 대한항공 상무도 구속
'땅콩 회항' 사태로 물의를 빚은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30일 구속수감됐다.서울서부지법 김병찬 영장전담 판사는 검찰이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 혐의 등으로 청구한 사전 구속영장을 이날 발부했다.김 판사는 "혐의 내용에 대한 소명이 이뤄졌다"며 "사건의 사안이 중하고 사건 초기부터 혐의 사실을 조직적으로
성희롱 논란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 결국 사임
[뉴스클립] 이사회 하루 전 사임 발표
직원 성희롱, 폭언 논란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온 박현정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가 29일 사임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오늘부로 서울시향 대표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저도 여러 가지 왜곡과 마녀사냥 식 여론몰이로 많이 다쳤고 공정하지 못한 일방적 조사로 많이 힘들었
국토부, '땅콩 회항 조사' 공무원 8명 문책
[뉴스클립] 공정성 훼손 및 부실조사 인정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 조사와 관련, 국토교통부가 관련 공무원 8명을 문책한다고 29일 밝혔다. 특별자체감사 끝에 공정성 훼손과 부실조사를 인정한 것.국토부는 우선 조사 내용을 대한항공 측에 수시로 알려준 대한항공 출신 김모 항공안전감독관은 중징계 조치하기로 했다. 김 감독관은 검찰 조사를 거쳐 구속된 상태다.국토부는 조사의 책임을 진 이모 운항안전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