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인터넷 사이트 구글에서 '광주시청'을 검색하면 홍어 이미지가 등장해 논란이 일었다.
광주시는 관련 이미지 등 자료를 첨부해 수사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극우사이트 '일베'(일간베스트) 등 일부 누리꾼들이 호남지역을 비하할 때 '홍어'에 비유한다.
앞서 지난 2011년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시신을 '홍어 택배'에 비유한 대학생이 사법 처리된 바 있다.
광주시는 해당 그림을 구글에 삭제를 요청해 현재 검색에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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