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18일 2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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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무상급식에 이어 '유치원 급식'까지 지원
[뉴스클립] 무상급식 중단한 홍준표와 정반대 행보
성남시가 16일 어린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무상급식 중단을 선언, 파문이 일고 있는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3시 이재명 성남시장과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 이숭겸 신구대학교 총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원구 금광동 신구대학교 국제관 1층 대강당에서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
프레시안 사회
경기교육청, 이번엔 '1교시 체육수업' 추진
[뉴스클립] "두뇌 활동에 좋다"는 연구 결과 근거
경기도교육청(이재정 교육감)이 두뇌 활동에 좋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1교시 체육수업' 권장을 검토 중이다. 경기도교육청은 16일 '2015학년도 초등 자율체육활동 체험교실' 운영계획을 내면서 2016년도 심사 기준에 '1교시 체육수업 활성화 정도' 영역을 신설한다는 내용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당장 1교시 체육수업 확대가 어려운만큼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김용판·김석기 강사 초빙…"정신나간 인천경찰청"
[뉴스클립] "대선개입과 용산참사 정당했다는 얘기냐?"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을 축소·은폐한 혐의로 기소돼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17일 있을 인천지방경찰청(윤종기 청장) 직장교육의 강사로 초빙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나아가 6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던 용산 참사의 책임을 지고 서울경찰청장 자리에서 물러난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을 4월 직장교육 강사로 초빙한 것으로
'캐디 성추행' 박희태, 건국대 석좌교수 재위촉 논란
[뉴스클립] 총학생회 "학교 위상 땅에 떨어뜨리는 일"
골프장 캐디를 성추행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건국대 석좌교수로 다시 위촉돼 논란이 일고 있다. 건국대는 15일 박 전 의장을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2013년 석좌교수로 임용된 뒤 3년째 위촉된 것. 건국대 학생들은 박 전 의장의 재위촉 사실에 반발하고 나섰다. 건국대 총학생회는 총학생회 홈페이지에 올린 규
'세월호 구조 활약 헬기', 가거도 참사
[뉴스클립]수색 사흘째, 실종자 3명 못찾아
지난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승객 18명을 구조한 해경 헬기가 전남 신안군 가거도에서 추락한 사고로 수색작업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지만, 실종자들은커녕 헬기 본체도 못찾고 있다. 15일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해경은 해경 함정 17척과 해군 함정 4척, 관공선 4척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성과가 없자 심해잠수사 등
원전 해커가 공개한 박근혜·반기문 대화록은?
[뉴스클립] 이전과 달리 돈 요구…수사당국은 못잡나?
한국수력원자력을 해킹했다고 주장한 '원전반대그룹'이 12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박근혜의 대통령의 통화 요록(요약 기록)'이라고 주장한 문건을 공개했다. 아직 범인을 잡지 못한 가운데 '해킹 문건 공개' 주장이 다시 나오면서 사법당국은 곤경에 처하게 됐다. '원전반대그룹'은 지난 12월 23일 이후 80일만에 6번째 자료를 공개한 셈이다.'원전반대그룹'
경찰, '박근혜 비난' 유인물 뿌린 시민 집 압수수색
'박근혜 명예훼손' 혐의 조사 중
경찰이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는 유인물을 길거리에 뿌린 변모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 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12일 오전 대구지역 시민단체 활동가 변모 씨의 대구 서구 내당동 자택과 수성구 범어동 사무실을 찾아가 각종 서류와 기록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이 자료를 토대로 변 씨가 박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겠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이에 앞
'땅콩' 여승무원, 조현아에 '민사소송' 보복
[뉴스클립]미국에서 소송 제기한 이유는?
'땅콩 회항'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받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미국에서는 민사소송을 당했다. 소송을 제기한 원고는 박창진 사무장과 함께 치욕적인 수모와 폭행을 당한 여승무원 김도희 씨다. AP 등 미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도희 씨는 지난 9일 미국 뉴욕 퀸즈 지방법원에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폭언, 폭행
'클라라의 저주'?…'방산비리' 일광그룹 회장 체포
[뉴스클립]무기중개업체 첫 공개 강제수사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11일 무기거래 중개업체인 일광그룹 이규태(66) 회장을 자택에서 체포하고 서울 삼선동 소재 일광공영 본사와 계열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일광그룹은 일광공영이 중개한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EWTS) 도입사업에 대해 장비원가를 부풀려 과도한 이익을 챙기고, 리베이트를 조성했다는 등의 각종 의혹을 받아 왔으며, 이번에 방
진중권 "리퍼트 퇴원기념으로 강남스타일 추자 할 판"
'리퍼트 부채춤' 강력 비판…"이게 무슨 초현실주의적 상황이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주한 미대사 리퍼트 피습 사건에 대한 일부 보수단체들의 과한 반응에 대해 "이 기세라면 리퍼트 대사에게 퇴원기념으로 함께 강남스타일 추자고 할지도"라며 부적절하다고 꼬집었다. 진 교수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상상해 보았습니다. 내가 병실에 누워있는데, 누군가 쾌유를 빈다고 고양이 고기를 가져오고, 창밖에는 아줌마들이 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