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0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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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랑은 당신의 혐오보다 아름답다"
[언론 네트워크] 대구퀴어축제 10년…동성로 수놓은 수 천의 '사랑'
"We are here and every where(우리 지금 여기 그리고 모든 곳에). 우리가 태어난 이 땅 위에. 내일은 너무 멀리 있어 사랑을 위해 떠나는 이길. 온전한 우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 오늘에 존재하는 나에게. 다음에 행복하라고 말하는 네게. 눈 감는다고 사라지지 않아. 이제 우리 함께 행복할 수 있다고"(대구지역 펑크 인디밴드인 '드링킹소
평화뉴스=김영화 기자
'박정희 고향' 경북 구미 유권자들, 민주당 시장 뽑다
[언론 네트워크] 장세용 당선자, 대구경북 31개 시군 중 유일한 민주당 기초단체장
박정희 전 대통령 고향인 경북 구미시장에 민주당 장세용 후보가 당선되는 이변이 발생했다. 보수 후보들이 박정희 이름을 걸고 23년간 내리 당선된 지역에서 처음으로 민주당 시장이 탄생했다. 이로써 구미시장 선거에서 '묻지마 당선'의 공식으로 이어져오던 '박정희 신화'가 막을 내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14일 새벽 4시 개표 결과, 85.19% 개표된 상황에
"대구 청년이 투표하면 나라가 바뀐다"
[언론 네트워크] '전국 청년 투표율 꼴지' 대구 청년들, 투표 독려 운동
4년 전, 8년 전에도 대구지역 지방선거 투표율은 전국 꼴찌였다. 이 가운데 대구 30대 투표율은 최저였다. 전국 유권자 중 대구 30대 청년들이 선거에 가장 무관심한 것을 투표율로 보여준(?) 셈이다. 사흘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에서 대구 청년들은 '전국 투표율 꼴찌' 불명예를 벗을 수 있을까? "대구 청년들이 투표하면 나라가 바뀝니다. 한탄만하
"강은희 대구교육감 후보 사퇴" 전국 확산
[언론 네트워크] "국정화·위안부합의 옹호 박근혜 정권 비호한 반인권·반역사적 인물"
강은희(53) 대구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사퇴" 압박이 대구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박근혜 정권 당시 2016년 여성가족부 장관에 취임 후 강 후보가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2015.12.28.)'를 옹호했고, 자유한국당 전신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낸 2015년에는 '역사교과서 개선 특별위원회' 간사로서 '한국사 국정교과사'
대구시장 후보 임대윤 vs. 권영진, 오차범위 내 박빙
[언론 네트워크] 5월 중하순 8%대 격차…최근 4%대까지 좁혀져
8.2%→5.8%→4.8%. 임대윤·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지지율 격차가 점점 좁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6.13지방선거 '대구시장'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대윤(60) 후보와 자유한국당 권영진(55)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박빙 양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최근 2주 동안 진행된 3개 언론사 여론조사를 비교 분석한 결과, 두 후보 지지율 차이는
이용수 할머니가 대구교육감 후보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언론 네트워크] 대구 여성단체, 12일까지 릴레이 1인 시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인 이용수(90.대구 달서구) 할머니가 '한일 위안부 합의'를 옹호한 강은희(53) 대구시교육감 후보에 대해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며 평화의 소녀상과 함께 1인 시위를 벌였다. 이 할머니는 4일 오후 5시 대구시 중구 공평동 2.28기념중앙공원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옆 빈 좌석에 앉아 소녀상 손을 붙잡고 10분 간 1인 시위
민주당, 대구 10대 여성공약…"위안부 조례 만들겠다"
[언론 네트워크] 임대윤 후보 "민주주의 가치 실현, 마지막 퍼즐은 여성 민주화"
임대윤(60)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6.13 지방선거 민주당 대구 여성후보 전원이 시장 직속 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10대 '여성공약'을 내놨다. 3일 임대윤 후보와 민주당 대구 지방선거 여성후보 29명 전원은 대구 10대 여성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임 후보와 여성후보 10명(중구 가-1 이경숙, 북구
대구시장 후보 권영진 부상 논란…"폭행" vs. "팔 닿았을뿐"
[언론 네트워크] "진보성향 장애인단체 선거 테러" vs. "단순 신체 접촉인데 폭행범으로 몰아"
권영진(55.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폭행' 사건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사건 발생 후 권 후보 측은 "꼬리뼈 부상으로 인한 전치 3주"라며 권 후보의 재선 선거운동 첫날 오후 일정을 접었다. 그러면서 권 후보 캠프는 "진보성향 장애인단체에 의한 폭행", "선거 테러"라고 사건을 규정하고 경찰에 "수사"를 주문했다. 반면 장애인단체는 "폭행범이
대구 진보정당 후보들 "최저임금 개악 민주당·한국당 심판"
[언론 네트워크] "노동적폐 분기점…노동자 무시한 정당들, 심판해 달라"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대구 4개 진보정당 후보들이 최저임금법 개악을 주도한 "민주당과 한국당 심판"을 주장하며 자신들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이들은 민주노총과 노동정책 협약을 맺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길우)와 정의당·민중당·노동당·녹색당 대구시당은 29일 대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정책을 협약했다. 기자회견에는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합의 옹호 강은희 대구교육감 후보 사퇴해야"
[언론 네트워크] "10억엔에 팔아넘겼다…역사 산증인 있는 한 교육감 안 돼"
"강 장관, 역사의 산증인 내가 눈을 뜨고 있는 한 내 고향 대구에서 절대 교육감은 안 된다." 이용수(90.대구 달서구)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할머니가 6.13 지방선거 대구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한 강은희(53) 후보에게 "한일 위안부 합의 옹호를 사죄하고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 할머니는 28일 대구시 중구 성내2동 희움일본군위안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