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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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4인 선거구', 자유한국당 반대로 13년째 무산
[언론 네트워크] "한국당, 다시 의석 독점욕을 드러냈다…유권자가 심판할 것"
대구시의회가 기초의원 '4인 선거구'를 13년째 무산시켰다. 의석 다수인 자유한국당에 가로막혔다. 19일 오후 대구시의회(의장 류규하)는 본회의를 열고 '대구광역시 구·군의회의원 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을 가결시켰다. 당초 중구·달성군을 뺀 기초지자체 6곳에 4인 6곳을 만들라는 대구선거구획정위 초안을 이날 오전 기획행정위가 모두
평화뉴스=김영화 기자
대구에서 #미투(metoo) 집회 열린다
[언론 네트워크] 시민단체 "성폭력 사라질 때까지 사각지대 피해자들과 연대"
대구 동성로에서 성폭력 피해를 증언하는 첫 공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집회가 내달 열린다. 검찰 내 성폭력 피해를 고발한 서지현 검사의 '미투' 선언 한달 이후 대구지역 미투 운동도 광장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자신의 아픈 상처들을 공개석상에 드러내 성범죄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세상의 변화를 촉구하며, 직장과 학교 등 사각지대에 놓인 평
"대구시의회, '4인 선거구' 또 쪼개면 강력한 저항과 심판"
[언론 네트워크] 한국당 뺀 7개 정당·시민단체 "일당독점, 13년 쪼개기 끝내야"
자유한국당을 뺀 지역 정당들과 시민단체가 대구지역 기초의원 '4인 선거구 신설'을 공동으로 촉구했다. 만약 이번에도 시의회가 4인 선거구 신설안을 2인으로 쪼갤 경우 "강력한 저항"을 예고했다. 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중당·노동당·녹색당·우리미래당 대구시당 등 7개 정당과 대구참여연대·대구경실련 등 40개 단체가 참여하는 '국민개헌정치개혁대구시민행동'은
대학 축제·환영회, 성추행·춤 강요 등 '성범죄' 온상
[언론 네트워크] 경북대·영남대 대나무숲, #metoo 급증
"카톡 단톡방 성희롱, 대동제 성추행, 신입생 OT 춤 강요" 대구 캠퍼스 내 '#미투(Me Too.나도 당했다)'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물리적 '성폭력' 피해 고발을 넘어 캠퍼스에 만연한 '젠더폭력' 실태를 알리는 글이 급증했다. 특히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익명게시판 '대나무숲(대숲.SNS를 이용해 해당 학교 학생 제보를 익명으로 올리는 페이지)'이
'보수 텃밭' 대구, 민주당 후보 출마 잇따라…
[언론 네트워크] 수성구갑 김부겸 당선과 정권교체 영향
대구시의원 후보조차 없었던 민주당에서 8년만에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이재용)에 26일 확인한 결과, 제7회 6.13 지방선거에 민주당 대구시의원 후보로 강민구(53) 대구 수성구의원, 김동식(53) 김부겸 의원 전 보좌관, 김희윤(50) 민주당 대구시당 수성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등 3명이 같은 수성구 지역구에 대구시의원
구미 시민들, 3.1절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
[언론 네트워크] "모든 이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전쟁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하겠다는 약속"
경북 구미지역 시민들이 올해 3.1절 100주년 당일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을 세운다. 구미에서는 첫 평화의 소녀상이고, 대구경북에서는 9번째 소녀상이 건립되는 셈이다. 내달 1일 구미역 뒤편 광장에서 열리는 제막식 행사에는 대구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1) 할머니 등이 참석한다. 20일 '구미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공동대표 김
'#metoo', 지방선거 후보 검증으로 이어진다
[언론 네트워크] TK 여성단체·5개 정당 "성차별주의 정당·후보 심판"
'#미투(Me Too. 나 역시)' 운동이 대구경북 지방선거 '성평등' 후보 검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성폭력, 성추행, 성희롱 등 자신이 당한 성관련 피해 사실을 고발하는 해시태그(hashtag.소셜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해시 기호 '#' 뒤에 특정 단어를 쓰면 그 단어 글을 모아 볼 수 있다) 미투 운동이 6.13 지방선거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검찰·영
"TK 대통령 집권 10년, 경북이 위기에 봉착했다"
[언론 네트워크] 오중기 전 靑 행정관, 민주당 첫 경북도지사 출마 선언
오중기(51)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집권 여당에서 첫 6.1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5일 오 전 행정관은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도지사 출마를 위해 지난 2일 균형발전 비전 선포식 이후 청와대를 퇴직했다. 김관용 현 경북도지사의 3선 제한으로 '보수텃밭' 경북에서는
"자유한국당 후보들, 박정희 마케팅 멈춰라"
[언론 네트워크] 박창호 정의당 경북위원장, 진보정당 첫 경북도지사 출마 선언
박창호(52) 정의당 경북도당 위원장이 '진보정당' 중 처음으로 경북도지사에 출사표를 던졌다. 5일 오후 2시 박 위원장은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사람 중심의 경북 경제, 차별 없는 평등한 경북,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회견장에는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강은미 부대표, 김종대 국회의원, 장태수 대구시당 위
5.18단체, 대구 '5.18 왜곡' 친박단체에 법적 대응
[언론 네트워크] 국가보훈처에 '국가유공자 단체 폄하·왜곡' 조사도 요구
5.18단체가 대구 동성로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왜곡한다는 이유로 친박단체를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이 친박단체는 최근 '세월호 참사' 폄하 현수막을 동성로에 걸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됐다. 29일 '5.18구속부상자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이상술)'는 "한 친박단체가 동성로에서 며칠째 5.18민주화운동 유공자들을 왜곡하는 가짜뉴스 현수막을 내걸고 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