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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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장기화, 제주 중국인 관광객 150만명 감소
[언론 네트워크] 일본·말레이시아·싱가포르·홍콩 관광객 유치 등 시장다변화 총력
사드 배치로 금한령이 장기화 되면서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150만명 줄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시장다변화, 개별관광객 확대 등 관광 체질개선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제주도는 지난 3월 사드 배치 이후 8월말까지 총 993만8000명이 입도해 전년 대비(1065만5500명) 6.7%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내국인 896만4
제주의소리=이승록 기자
박근혜가 방치했던 4.3중앙위, 문재인이 열었다
[언론 네트워크] 4.3중앙위, 6년 6개월만에 열려
박근혜 정부 4년3개월 동안 단 한번도 열리지 않았던 4.3중앙위원회가 문재인 정부에선 단 2달만에 열렸다. 특히 희생자 25명을 신규로 인정하고 유족 221명도 심의·의결하는 등의 성과도 있었다. 정부는 25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4.3중앙위원회) 제21차 전체위원회를 개최해 제주4.3 희생자 및
문재인 대통령이 제주의 작은 마을기업 찾은 이유는?
[언론 네트워크] "주민 스스로 만든 기업 모델, 확산 노력이 중요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이후 처음으로 제주를 방문했다. 제2차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연차총회 개막식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전 11시40분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를 찾았다. 무릉리에는 마을기업인 '무릉외갓집'이 있다. 무릉외갓집은 지역농산물을 판매하고,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고유 관광 콘텐츠 발굴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안희정 지지' 제주 청년 1200명, 통째로 명의 도용?
[언론 네트워크] 제주도선관위, 이성재 전 대학생위원장 소환 조사...도용 시인, 캠프 공모는 부인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 지지를 선언한 제주지역 청년 1219명 명단 대부분이 도용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지선언을 주도한 이성재 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대학생위원장에 대해 검찰 고발이나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이성재 전 대학생위원장을 불러 4시간 동안 지지선언 명단 작성 경위와
제주 촛불, '2월 박근혜 탄핵' 대보름 박 터뜨려…
[언론 네트워크] 올 겨울 가장 추운 날, 탄핵 열기는 뜨거웠다
눈보라가 흩날리고,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에도 제주 촛불을 타올랐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3월로 넘어가고, 보수세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자 지난 주 보다 더많은 촛불이 제주시청 앞으로 나왔다. 제주도 100여개 단체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은 11일 오후 5시부터 ‘박근혜 즉각퇴진 16차 즉각탄핵 기원 정월대보름 제주도민 촛불집회’를 개최
원희룡, 대선불출마…"바른정당 남경필-유승민 도울 것"
[언론 네트워크] "지방자치단체장으로 건전한 보수 세우는 데 보태겠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바른정당 최고위원회에서 대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원희룡 지사는 31일 바른정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저는 이번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지금은 보다 분명한 입장을 밝힐 때라고 본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바른정당의 정치인이자 대한민국을 이끌고 갈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건전한 보수를 세우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
이효리·이상순 집 300m밖 채석장, 오락가락 행보 끝에 통과
[언론 네트워크] 심의위, 곶자왈 훼손 논란 불구 중간보고회 비공개 강행
곶자왈 경계 용역과 환경파괴 논란으로 무려 3차례나 재심의와 심의보류됐던 다려석산 환경영향평가심의가 조건부 통과됐다. 또한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청원까지 하며 반대했던 요석산업 채석장 환경영향평가도 조건부 동의를 얻었다. 하지만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가 스스로 권위를 떨어뜨리고, 심의 자리에서 찬성 지역주민들에게 발언권을 주며 사실상 심의위원을 압박하는 모양
심상정 "이재용 영장 기각, 헌법 제1조가 삼성공화국으로 읽혀"
[언론 네트워크] 대선출마 첫 행보로 제주 찾아…"촛불혁명, 개혁 골든타임"
대선출마를 선언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첫 지역행보로 제주를 찾았다. 심상정 대표는 박근혜 탄핵은 국민이 정치권의 멱살을 잡고 통과시켰다며, 대통령이 되면 노동문제를 제1의 국정과제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개혁입법을 위한 골든타임으로 야3당이 힘을 모아 개혁드라이브를 걸어야 하고, 정치개혁을 위해 독일식 정당명부제, 대선 결선투표제 등 선거제도를 바꿔야
제주 '송朴영신!' "새해 선물은 '박근혜 하야'"
[언론 네트워크] 박근혜 없는 2017년, 국민이 승리한다!
박근혜 퇴진 촛불이 세밑 제주시청 광장을 물들였다. 제주도 100여개 시민사회단체, 정당, 언론, 노조 등으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 퇴진 제주행동'은 31일 오후 5시부터 제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제11차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박근혜 퇴진 촛불이 연인원 1000만 촛불이 타올랐지만 제주에서도 5만명에 가까운 촛불이 75일 동안 꺼지지 않았다. 이날
원희룡 "권영진 대구시장, 김기현 울산시장과 함께 탈당"
[언론 네트워크] "정계개편의 큰 드라마가 진행되고 있다…새누리당, 민심에서 떨어져 있어"
새누리당 탈당을 예고한 원희룡 제주지사가 탈당 시점과 관련해 김기현 울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과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다만 탈당시기는 비박계 국회의원 35명이 디데이(D-Day)로 잡은 27일은 아니고, 빠르면 내년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희룡 지사는 22일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와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새누리당 탈당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오는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