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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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새누리당, 보수 살릴 가능성 사라졌다"
[언론 네트워크] 김무성-유승민 등 비박 35명 27일 탈당...원희룡 "조만간 입장 밝힐 것"
원희룡 제주지사가 새누리당 탈당 행렬에 가세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원내대표 등 비박계 의원 35명이 21일 오는 27일 탈당을 결행키로 결정했다. 이날 유승민 의원은 "원희룡 제주지사도 뜻을 같이 한다고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함께 탈당한다는 뜻이다. 원희룡 지사 측근은 "아직 새누리당에 공식 탈당계를 제출한 상태는 아니"라면서도 "
제주의소리=이승록 기자
제주, 역대 최대 1만여 촛불…"범죄자 박근혜"
[언론 네트워크] 고사리 손부터 70~80대, 4.3유족까지 '박근혜 퇴진' 한목소리
제주시청 앞 광장은 발디딜 틈은 없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도내 집회 사상 최대인 1만여 촛불이 제주시청 광장 일대를 밝혔다. 끝까지 잘못이 없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는 제주도민의 성난 민심에 불을 더 붙였다. 단순히 하야나 퇴진 촉구가 아니라 "즉각 퇴진"과 "끌어 내리자"는 말까지 나왔다. 제주지역 104개 단체가 참여하는 '박근혜 정권 퇴진
국정교과서에 성난 4.3유족 "박근혜 퇴진"
[언론 네트워크] 4.3유족회 "국정교과서 폐기" 촉구...교육부 항의 방문
정부가 국정교과서 발간을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4.3 유족들이 즉각적인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제주 4.3유족들은 국정교과서 폐지를 위해 교육부를 항의방문하고, 6만 유족이 박근혜 정권 퇴진운동에도 나설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천명했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유족회장 양윤경)는 30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정교과서
원희룡-남경필-오세훈 동맹 "차기 대선주자 만들 것"
[언론 네트워크] 비주류 3인 연대 "젊고 역동적인 지도자" 공감
원희룡 제주지사가 내년 대선을 앞두고 남경필 경기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3각 동맹을 맺고 차기 대선주자를 만들기로 했다. 15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원희룡 제주지사, 남경필 경기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새누리당 비주류 3인방은 지난 10일 월간중앙 주최 대선기획 토론회에 참석했다. 원 지사를 비롯한 비주류 3인방은 차기 대선에서 "힘을 합쳐 새누리
제주 강정·제2신공항, 밀양 송전탑…한국 대표 갈등 사례
[언론 네트워크] 박주민, 공공기관-지역주민 간 갈등 예방 법안 입법 공청회
국가를 포함한 공공기관이 어떠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지역주민들을 포함시킨 갈등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향후 우려되는 갈등 영향 등을 분석하는 방안이 제도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박주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 갑)은 의원회관에서 '공공기관의 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법률'의 입법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10년
제주포럼에 반기문 오자, 새누리 지도부 제주로!
[언론 네트워크]정진석 원내대표·홍문표 사무총장 참석
새누리당 대권주자로 떠오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제주포럼에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새누리당 지도부도 잇따라 제주포럼에 참석한다. 제1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제주포럼에는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 마하티르 전 말레이시아 총리, 짐 볼저 전 뉴질랜드 총리, 고촉통 전 싱가포르 총리
원희룡, 강정주민 만나 "구상권 강력 대응"
[언론 네트워크] 강정마을회 "원하는 답변 얻었다" 반색
1년 6개월만에 원희룡 제주지사와 강정마을 주민들이 만났다. 해군기지 군 관사 문제가 틀어진 후 원희룡 지사와 강정 주민들의 공식적인 만남은 없었다. 원희룡 지사는 해군이 강정마을 주민과 평화활동가 등에게 청구한 34억5000만원의 구상권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지사는 9일 오후 4시25분 집무실에서 조경철 강정마을 회장과 강동균 전 회장
제주 당선자 3인방, 첫 행보는 '해군 구상권 철회'
[언론 네트워크] 강창일·오영훈·위성곤, 30일 강정마을-해군기지 잇단 방문
제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자 3명이 4.13총선 후 본격적으로 공동행보를 취하기 시작했다. 그 첫 대상은 바로 10년째 '제주사회의 아픈 손가락' 강정 해군기지다. 해군이 강정마을 주민과 평화활동가 등에게 행사한 34억원의 구상권 청구를 막아내고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자들이 힘을 모은 것이다. 원내대표에 도전하는 4선의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과 초선 오영훈
"강정 아픔 풀겠다" 호기롭던 원희룡 지사, 어디에…
[언론 네트워크] 해군 구상권 청구 논란 ③
해군이 제주해군기지 공사 지연에 따른 손해를 책임지라며 강정마을 주민과 평화활동가 등을 상대로 34억 여원의 구상금을 청구해 제주사회가 들끓고 있다. 강정마을은 물론 시민사회, 정치권, 4.13총선 당선인, 제주도의회까지 '뺨을 때려놓고 손바닥이 아프다며 맞은 상대방에게 손해를 물어주라는 격'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주의소리는 구럼비 발파 못지
원희룡 "해군 구상권, 변호사인 내가 봐도 어려워"
[언론 네트워크] "법 좋아하면 망해…해군에서 화해 손길 내밀어야"
원희룡 제주지사가 연일 해군이 구상권 청구를 거둬들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호사 출신 이력을 들어 "법원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청구"라는 소견도 내놓았다. 더나아가 원 지사는 "법 좋아하는 사람 치고 망하지 않는 사람 없다"며 "소송보다는 해군에서 화해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고도 했다. 원희룡 지사는 20일 속개된 제주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2차